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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펀드판매사 평가 1위 한화證…은행은 '낙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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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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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2.02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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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한국금융투자재단
/자료=한국금융투자재단
지난해 펀드판매회사 평가에서 한화투자증권상위권 펀드 판매회사이 종합수준 1위를 차지했다. 반면 은 면 기업 최하위 등급인 C등급을 받았다.

한국금융투자자보호재단은 2일 '2020년 펀드판매회사 평가 결과'를 공개했다. 이번 평가는 은행 10곳, 증권사 17곳, 보험사 1곳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펀드판매절차(97.5%)와 사후관리서비스(2.5%)를 기준으로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A+등급, A등급, B등급, C등급 중 A+등급을 3년 이상 유지한 상위권 펀드 판매회사는 한화투자증권과 삼성증권으로 조사됐다. 한화투자증권은 2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신영증권, 메리츠증권, 하나금융투자도 5위권에 들어 A+등급을 받았다.

기업은행, 우리은행, 하나은행, SC제일은행은 3년 이상 C등급을 유지해 하위권 펀드 판매회사로 지정됐다. 이 중 기업은행, 우리은행, 하나은행은 2015년부터 2020년까지 6년 동안, SC제일은행은 2017년부터 4년 동안 C등급을 유지했다.

재단 측은 "은행이 증권회사보다 부진한 경향이 3년 연속 지속되고 있다"며 "은행과 증권 간 점수 차 역시 지난해 17.2점에서 23.3점으로 확대됐다"고 설명했다.

미스터리쇼퍼를 통해 조사한 결과 부족한 펀드 설명이 가장 큰 문제로 지적됐다. 펀드 설명 시 고객의 이해 여부를 확인하지 않거나 투자설명서를 그저 읽는데 그치는 비율은 150건으로 전체 50%에 달했다. 지난해보다 7.6%포인트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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