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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 신속항원검사 코로나19 예방 효과 '톡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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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2.02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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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확진자 17일 연속 0명…한달간 확진자 울산내 최소

23일 오전 울산 울주군 범서생활체육공원에 마련된 선별진료소에서 울주군민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무료 신속항원검사를 받고 있다. 2020.12.23/뉴스1 © News1 윤일지 기자
23일 오전 울산 울주군 범서생활체육공원에 마련된 선별진료소에서 울주군민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무료 신속항원검사를 받고 있다. 2020.12.23/뉴스1 © News1 윤일지 기자
(울산=뉴스1) 김기열 기자 = 울주군이 새해 들어 울산지역에서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이 가장 적은 것으로 나타나 지난해말부터 실시한 전군민 신속항원검사가 감염 확산 예방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일 울주군에 따르면 1월 한 달간 군내 확진자는 19명으로 동구(71명), 중구(59명), 북구(51명), 남구(28명) 등 나머지 구군에서 발생한 확진자수보다 적었다.

특히 지난달 15일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지난 1일까지 17일 연속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았다.

이는 신속항원감사로 확진자를 조기 발굴·격리하고, 집합 금지 시설의 방역수칙 이행과 군민들의 마스크 착용과 사회적 거리두기 등을 철저히 지킨 결과로 풀이된다.

군은 지난해 12월 23일부터 신속항원검사팀을 구성해 범서생활체육공원, 남부통합보건지소 2곳의 임시선별진료소와 감염병 취약시설 등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방문 검사를 통해 모두 8765명을 검사한 결과 양성자 7명을 발견해 조기에 격리 입원 조치했다.

고위험시설인 요양병원과 정신의료기관 직원 2800여명을 대상으로 주 1~2회 검사를 실시해 1명의 확진자를 찾아 접촉 동료 직원를 격리해 집단 감염을 사전 차단했다.

보건소에 설치된 전자동 선별진료소에서도 확진자 접촉자, 해외입국자 등 6114명을 검사했다.

군의 이 같은 선제적 예방조치에 힘입어 울주군은 코로나19 발생 이후 확진자가 99명에 불과해 인구 1만명당 발생률은 4.32명으로 이 기간 울산 평균인 8.10명의 절반 수준에 불과했다.

군은 앞으로도 코로나19 예방백신이 적기에 차질없이 접종될 수 있도록 철저한 계획을 수립해 추진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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