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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동부구치소 이어 남부교도소도 코로나 비상… 9명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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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동부구치소 이어 남부교도소도 코로나 비상… 9명 확진

머니투데이
  • 김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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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2.02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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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남부교도소 수용자들이 대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법무부는 2일 오후 5시 기준 서울 남부교도소 수용자 9명이 추가 확진됐다고 밝혔다. 이들은 전날 밤늦게 진단 검사를 받고 이날 확진 판정을 받았다. 법무부는 현재 감염 원인을 추적 중이다.

이로써 전국 교정시설 코로나 확진 인원은 총 1274명으로 늘었다. 기관별 확진 수용자는 서울동부구치소 133명, 경북 북부2교도소 71명, 서울남부교도소 9명, 서울구치소 3명으로 총 216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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