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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툭하면 멈춤' 인천2호선 안전장치 구축…내년 다시 무인운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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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2.02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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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역조사 결과 연간 등가사망자수 1.79명…교통공사, 보완 작업

인천지하철 2호선 /뉴스1 © News1
인천지하철 2호선 /뉴스1 © News1
(인천=뉴스1) 박아론 기자 = 열차멈춤 등 안전사고가 잇따른 인천2호선의 연간 등가사망자수가 1.79명으로 나타났다.

2일 인천교통공사에 따르면 인천2호선 무인열차운전 진단연구용역 결과 연간 등가사망자수 1.79명으로 위험도가 5등급으로 높은 수준으로 조사됐다.

등가사망자수는 10명당 사망자 1명인 중상자수와 200명당 사망자 1명인 경상자수를 모두 사망자로 환산한 수치다.

또 열차 멈춤 등 안전사고 발생의 우려도 제기됐다.

실제 인천2호선 열차는 지난 2019년 1월부터 2020년 9월까지 총 50건의 열차멈춤 사고가 발생했다.

공사는 지난 2016년 27개역 구간에서 무인열차운행을 목표로 인천2호선을 개통했다. 그러나 열차멈춤사고 등이 잇따르면서 안전요원을 탑승시켜 운행 중이다.

공사는 아시아드경기장역부터 남동구청역 사이 총 17개역 대한 무인열차운행을 위해 지난해 진단연구용역을 추진했다.

용역 결과 위험도가 5등급으로 높게 나왔고 열차멈춤 우려 등의 문제가 드러나면서 시스템 보완계획을 수립했다.

보완 계획은 무인열차운행을 위한 전동차 출입문 무단개방 감시장치, 출입문 정상작동 감시카메라 확충, 선로출입문 비정상 개방을 대비한 안전장치 구축 등이다.

공사는 올 4월까지 시 예산을 확보해 내년 2월 시스템 보완 작업을 마무리한 뒤, 17개역 구간에 다시 승무원 없이 무인열차를 운행할 방침이다.

공사 관계자는 "안전대책 시행시 연간 등가사망자수는 0.0033명으로 낮아지고, 위험도도 5등급에서 3등급으로 상향 조정된다"면서 "안전대책을 완벽하게 마련해 시민 불안감 해소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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