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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미들이 변동성 장세에서 살아남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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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하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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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2.03 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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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장전]

[인천=뉴시스] 이윤청 기자 = 성윤모(왼쪽 두번째)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1일 오전 인천 연수구 인천신항한진컨테이너터미널을 방문해 화물 통관, 선적 및 하역 작업 등을 참관하고 있다. 2021.01.01. radiohead@newsis.com
[인천=뉴시스] 이윤청 기자 = 성윤모(왼쪽 두번째)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1일 오전 인천 연수구 인천신항한진컨테이너터미널을 방문해 화물 통관, 선적 및 하역 작업 등을 참관하고 있다. 2021.01.01. radiohead@newsis.com
코스피지수가 이틀 만에 3100선을 회복했다. 하단 지지력이 만만찮다는 것을 확인했다. 중국의 긴축 가능성이 완화됐다는 낙관, 미국의 대규모 경기부양책이 본격화될 것이란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상승 랠리가 언제까지 이어질 지가 단기 관전 포인트다. 하루에 코스피·코스닥 지수가 2~3%씩 급등락하는 '변동성 시대'이기에 호재보다 불확실성을 따져보는 게 중요하다.

전문가들은 변동성이 큰 장세일수록 주식 포트폴리오 유지를 권유한다. 시장의 혼란을 무시하라는 의미는 아니다. 적극적 주식 운용에 대비하되 일희일비하지 말라는 의미에 가깝다.

견조한 현금 흐름을 창출하는 우량 기업에 투자를 집중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수출 주력 기업이 한 예다.

우리 경제의 1월 수출이 전년대비 11.4% 증가한 것으로 확인됐다.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일평균 수출은 6.4% 씩 느는 추세인데 코로나19(COVID-19)로 인한 불규칙한 선박 일정을 감안하면 전체적인 수출 증가폭은 커진 것이다. 국가별로는 미국, EU, 중국으로의 수출이 크게 늘었다.

황수욱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그동안 회복이 더뎠던 품목들이 수출 감소에서 증가전환할 가능성이 높고 수출물량 증가에 따른 단가 상승이 동반될 것"이라며 "수출 기업 실적 개선이 증시에 우호적인 환경을 조성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한편 뉴욕증시는 경기부양 기대감을 안고 큰 폭으로 상승했다. 2일(현지시간)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475.57포인트(1.57%) 상승한 3만687.48에, S&P500 지수는 52.45포인트(1.39%) 상승한 3826.31에, 나스닥 지수는 209.38포인트(1.56%) 오른 1만3612.78에 장을 마감했다.

반면 게임스톱은 하루 전 30% 떨어진데 이어 이날도 60% 폭락하며 100달러 대가 무너진 9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게임스톱 주가는 장중 한때 74달러까지 하락하기도 했다.

조 바이든 행정부가 1조9000억달러의 경기부양 대책을 강행할 것이라는 기대감도 증시를 자극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하루 전 공화당 소속 상원의원들은 만난 데 이어 이날은 민주당 의원들과 만나 공화당 의원들이 제안한 약 6000억달러 규모의 부양책은 너무 적으며, 기존의 1조9000억달러를 고수하겠다는 견해를 밝혔다.

대규모 경기 부양 기대감에 미 국채 금리는 다시 강세로 돌아섰다. 이날 미 10년물 국채 금리는 장중 1.119%를 기록하며 재차 1.1% 위로 올랐다. 국채 금리 상승은 국채값 하락을 뜻한다.

국채 금리 상승에 힘입어 달러 가치도 치솟았다. 주요 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보여주는 달러지수는 91.025까지 상승하기도 했다.

서상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미 증시는 게임스탑 등이 급락하는 등 투기적 거래 우려가 완화된 데 힘입어 상승출발했다"며 "또 금융, 산업재, 항공, 소매 유통 등 경기 민감주 중심으로 급등하는 등 경제 정상화 기대 심리가 유입되며 상승 마감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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