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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소원 "산후조리원 때 너무 답답…진화 클럽 보내 영상통화시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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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소원 "산후조리원 때 너무 답답…진화 클럽 보내 영상통화시켜"

머니투데이
  • 이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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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2.03 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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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조선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 방송화면
함소원이 과거 산후조리원에 있을 때 남편 진화를 클럽에 보낸 일화를 공개했다.


지난 2일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에서는 출산을 앞둔 방송인 박은영과 남편 김형우 부부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박은영과 패널들이 출산 경험을 공유하며 이야기를 이어가자 홍현희가 함소원에게 "소원 언니도 말을 좀 하라"며 "왜 출산 안 한 사람처럼 앉아있냐"고 다그쳤다.

이에 박은영은 "아까 대기실에서 함소원이 산후조리원에 있을 때 너무 답답해서 클럽에 가고 싶었다고 했다"고 폭로해 웃음을 안겼다.

함소원은 "남편 진화에게 지령을 내렸다. 지금 당장 클럽에 가서 영상통화를 켜달라고 했다"며 "그때 진화가 진짜 클럽에 가서 내부를 한 바퀴 보여줬다. 그걸 보면서 위안을 얻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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