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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릴린 맨슨 '성 학대' 의혹에…전 부인 "난 불륜으로 이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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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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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2.04 2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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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디타 본 티즈/사진=디타 본 티즈 인스타그램
배우 디타 본 티즈/사진=디타 본 티즈 인스타그램
록 가수 마릴린 맨슨이 전 연인들을 상대로 성적 학대를 했다는 의혹에 휘말린 가운데, 그의 전 부인 모델 디타 본 티즈가 입을 열었다.

4일(현지시각) 디타 본 티즈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전 남편 마릴린 맨슨의 성적 학대 의혹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디타 본 티즈는 자신은 마릴린 맨슨에게 성적 학대를 당한 적이 없다고 밝혔다.

록 가수 마릴린 맨슨/사진=AFP/뉴스1
록 가수 마릴린 맨슨/사진=AFP/뉴스1
디타 본 티즈는 마릴린 맨슨의 성적 학대 의혹에 대해 "(마릴린 맨슨에 대해) 공개된 여러 가지 일들은 그와 부부로서 함께한 나의 7년 간의 경험과 일치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그는 "마릴린 맨슨이 나를 학대했다면 나는 그와 결혼하지 않았을 것"이라며 "나는 불륜과 약물 남용 때문에 그를 떠났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뉴스를 접한 이후 나의 안전을 걱정해준 여러 사람들에 감사하다며 "그 어떤 관계에서도 학대가 있어서는 안 된다. 학대의 경험이 있는 이들이 자신을 온전히 깨달을 수 있는 힘과 치유의 힘을 얻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할리우드 배우 에반 레이첼 우드/사진=AFP/뉴스1
할리우드 배우 에반 레이첼 우드/사진=AFP/뉴스1
앞서 지난 1일 할리우드 배우 에반 레이첼 우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전 연인이었던 마릴린 맨슨에게 성적 학대와 세뇌를 당해왔다고 주장했다.

2007년 19살이었던 에반 레이첼 우드는 당시 38세였던 마릴린 맨슨과 만나 2011년까지 약 4년 간 교제한 바 있다.

할리우드 배우 에반 레이첼 우드는 전 연인 마릴린 맨슨의 학대에 대해 폭로하며, 그에 대한 조사를 요구하는 문건을 공개했다./사진=에반 레이첼 우드 인스타그램
할리우드 배우 에반 레이첼 우드는 전 연인 마릴린 맨슨의 학대에 대해 폭로하며, 그에 대한 조사를 요구하는 문건을 공개했다./사진=에반 레이첼 우드 인스타그램
에반 레이첼 우드는 마릴린 맨슨에 대해 "그는 내가 10대였을 때부터 나에 대한 그루밍을 시작했고, 몇 년 간 나를 끔찍하게 학대했다. 나는 그에게 세뇌 당해 복종하도록 조종당했다"며 "보복의 두려움과 중상모략, 협박 속에 살아왔다"고 폭로했다.

에반 레이첼 우드가 언급한 '그루밍' 성폭력이란 가해자가 피해자에게 호감을 얻거나 돈독한 관계를 만드는 등 심리적으로 지배한 뒤 성폭력을 가하는 것을 뜻한다.

가해자들은 피해자가 성적 가해 행동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이도록 길들이고, 피해자가 이를 벗어나려고 하면 회유와 협박을 하기도 한다.

마릴린 맨슨에게 학대를 당했다고 주장하는 건 에반 레이첼 우드 뿐만이 아니다. 애슐리 월터, 애슐리 린지 모건, 사라 맥닐 등도 학대 피해를 주장했다.

사라 맥닐은 "마릴린 맨슨이 야구 방망이로 내 얼굴을 때리겠다고 위협했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이에 대해 마릴린 맨슨은 "끔찍한 왜곡"이라며 "친밀한 관계들은 파트너가 전적으로 동의한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그러나 마릴린 맨슨의 음반사인 '로마비스타 레코딩스'는 "마릴린 맨슨의 앨범을 더 이상 홍보하지 않을 것"이라며 "마릴린 맨슨과 향후 그 어떤 프로젝트도 함께 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캘리포니아 주 상원의원 수잔 루비오는 마릴린 맨슨의 행동에 대한 미 연방수사국(FBI)의 조사를 요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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