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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 강세, 추세는 아니다"…2분기 원/달러 환율 1080원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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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민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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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2.05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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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원/달러 환율이 1100원을 웃도는 등 달러 강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이같은 흐름이 추세는 아니라는 전망이 나왔다.

권아민 NH투자증권 연구원은 "1분기 성장률은 미국이 유럽을 웃돌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1분기까지는 달러 지수의 반등 가능성이 상존한다"면서도 "다만 글로벌 경기 개선세가 지속되며 유럽 백신 접종 확대, 드라기 전 ECB(유럽중앙은행) 총재의 내각 구성에 따른 이탈리아의 정치적 우려 해소 등이 유로화의 반등을 지지할 것"이라고 판단했다.

권 연구원은 "중국과 유럽 경기의 시차를 고려하면 최근의 달러 강세를 추세적으로 해석하기는 어렵다"며 "중국의 경기 펀더멘털, 완화적인 금융 환경은 유로화에 유의미하게 선행해 올해 2분기, 3분기로 갈수록 달러 지수 반등이 이어지기 보다 약보합세를 나타낼 것"이라고 전망했다.

2분기 평균 원/달러 환율은 평균 1080원으로 전망했다.

그는 "최근 원/달러 환율 오름세가 지속되면서 한 달 기준 원화 가치는 28개 주요국 통화 중 27위를 기록했다"며 "원화 약세는 최근 달러 강세와 연동된 위험자산 회피(리스크 오프)에 기인한다"고 진단했다.

이어 "원/달러 환율은 미-중 금리차와 연동되며 상대적으로 견조한 흐름을 지속하는 위안화와 디커플링이 나타났다"며 "지난해 4분기 이후 원화와 위안화의 동조화가 이어졌다는 점을 고려하면 이례적인 흐름"이라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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