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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노조 "생존 절박, P플랜 진행된다면 적극 협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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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강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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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2.05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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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뉴스1) 조태형 기자 = 11년 만에 출근하는 쌍용자동차 마지막 해고자들이 4일 오전 경기도 평택시 쌍용자동차 본사에서 출근 인사를 하며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20.5.4/뉴스1
(평택=뉴스1) 조태형 기자 = 11년 만에 출근하는 쌍용자동차 마지막 해고자들이 4일 오전 경기도 평택시 쌍용자동차 본사에서 출근 인사를 하며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20.5.4/뉴스1
쌍용자동차 노동조합이 P플랜(사전회생계획·Pre-packaged Plan)이 진행된다면 안정된 노사관계를 통해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고 5일 밝혔다.

쌍용차 (2,770원 상승660 -19.2%) 노조는 이날 입장문을 통해 "P플랜 회생절차가 진행 한다면 안정된 노사 관계를 기반으로 새로운 투자자가 하루 빨리 결심할 수 있도록 주어진 책임과 역할을 다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자율구조조정지원(ARS)을 찬성한 것도 총고용 정책을 유지하기 위한 것이란게 노조의 설명이다.

노조는 "협력업체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정부와 채권단의 지원을 요구해왔다"며 "협력업체 연쇄적 파산이 60만 생존권을 위협해 고용대란이 현실화될 것이라는 우려 때문이다"고 설명했다.

이어 "협력업체 부품자재대금을 우선 지급하기 위해 쌍용차 노동자 임금 50%를 2개월간 지급을 유예한 바 있다"며 "이런 선제적 희생은 협력업체와 함께 생존하겠다는 절박함에서 비롯된 것"이라고 강조했다.

노조는 "11년 무쟁의를 실천한 노사관계를 바탕으로 노조는 최대한 인내하며 매각 성공을 위해 책임과 역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정일권 쌍용차 노조위원장은 "다시 생존의 기회가 온다면 소형 SUV시대를 연 티볼리처럼 국민들에게 사랑받는 차량개발로 보답할 것"이라며 "정부와 채권단은 쌍용자동차와 부품협력사에 대한 자금지원 등 실질적 해법이 제시돼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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