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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성1호기 평가조작의혹 백운규, 구속여부 8일 밤 결정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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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동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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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2.05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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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박미소 기자 = 월성 원자력발전소 1호기 폐쇄를 위한 경제성 평가 조작 의혹을 받고 있는 백운규 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16일 오전 서울 성동구 한양대학교 교수연구실로 들어서고 있다.2020.11.16.    misocamera@newsis.com
[서울=뉴시스] 박미소 기자 = 월성 원자력발전소 1호기 폐쇄를 위한 경제성 평가 조작 의혹을 받고 있는 백운규 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16일 오전 서울 성동구 한양대학교 교수연구실로 들어서고 있다.2020.11.16. misocamera@newsis.com
월성 1호기 원자력발전소의 경제성 평가 조작 의혹 사건으로 수사를 받고 있는 백운규 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 실질심사)가 오는 8일 오후 2시반에 열릴 예정이다. 구속여부는 심문 종료 뒤 8일 늦은 밤 정도에나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5일 대전지방법원은 대전지방검찰청 형사5부가 백 전 장관에 대해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및 업무방해혐의로 청구한 구속영장에 대한 실질심사를 오세용 영장전담부장판사가 담당한다고 밝혔다.

검찰은 한국수력원자력 경제성 평가 조작에 백 전 장관이 관여했다고 보고 있다. 감사원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원전정책담당 산업부 과장이 백 전 장관에게 월성 1호기 가동을 잠정적으로 유지하는 방안을 보고하자 백 전 장관은 "즉시 가동 중단하는 것으로 재검토하라"고 지시했다.

백 전 장관 지시에 따라 산업부 공무원들은 회계법인에 월성 1호기 경제성 평가 수치를 낮추도록 요구했다. 한국수력원자력 이사회는 이를 근거로 월성 1호기 조기 폐쇄 및 가동 중단을 의결했다.

한양대학교 교수출신인 백 전 장관은 현재 한양대로 복귀해 재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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