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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7일 남산서울타워 인근 도로가 미세먼지와 안개의 영향으로 희미하게 보이고 있다. 2021.2.7/뉴스1 © News1 이성철 기자 |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광주와 전남은 대체로 맑지만 밤 9시부터 전남 내륙지역과 서해안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200m 이하의 짙은 안개가 낀다.
아침 최저기온은 고흥·보성·장흥 -5도, 강진·구례·담양·영암·장성·함평·화순·해남 -4도, 무안 -3도, 광주·신안·순천 -2도, 광양·목포·완도·진도 -1도, 여수 1도, 흑산도 4도로 전날과 비슷하다.
낮 최고기온은 목포 8도, 신안·영광·영암·함평·해남 9도, 강진·광주·나주·담양·곡성·완도·장성·진도·화순 10도, 구례·고흥·여수·장흥·흑산도 11도, 순천 12도, 광양 13도로 예보됐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앞바다와 남해 앞바다 모두 0.5m로 낮다.
미세먼지 농도는 광주와 전남 모두 '보통'으로 예보됐다.
기상청 관계자는 "짙은 안개가 끼는 곳에서는 차량운행시 차간거리를 충분히 유지하고, 감속운행으로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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