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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단법인 동천, 제10회 공익·인권활동 프로그램 제안대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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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수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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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2.10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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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천이 지난 5일 '제 10회 공익·인권활동 프로그램 제안대회'를 성황리에 종료했다./사진제공=재단법인 동천
동천이 지난 5일 '제 10회 공익·인권활동 프로그램 제안대회'를 성황리에 종료했다./사진제공=재단법인 동천
법무법인 태평양이 공익사업 목적으로 설립한 재단법인 동천(이사장 차한성)이 올해로 10회째를 맞이한 공익·인권활동 프로그램 제안대회를 성황리에 종료했다.

10일 재단법인 동천은 지난 5일 화상회의 플랫폼 '줌'(ZOOM)을 이용한 비대면 방식으로 '제 10회 공익·인권활동 프로그램 제안대회'를 마쳤다고 밝혔다. 이 활동은 예비법조인들의 공익인권 활동 참여와 새로운 공익인권 활동 프로그램 발굴을 목적으로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지난해 12월 공모를 시작했다. 이 가운데 '경비노동자 법률지원 및 입주민 갑질방지를 위한 입법지원', '배달플랫폼 종사자를 위한 입법 제안 및 분쟁해결매뉴얼 제작 프로그램',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노동인권 교육' '장애인을 위한 재난대응 어플리케이션 '대응이' 개발' 등 총 4개 팀의 제안이 선정됐다.

국내 법학전문대학원에 재학 중인 예비법조인으로 구성된 4개 팀은 지난달부터 한 달간 동천의 지원 하에 법무법인(유한) 태평양 변호사 및 관련 단체 활동가의 멘토링을 받으며 제안서를 발전시키고 구체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동천은 지난 5일 각 팀이 최종제안서를 토대로 심사위원과 다른 예비법조인들에게 프로그램 기획을 소개하는 발표대회를 개최했다. 이후 시상에서 학교 밖 청소년들을 위한 노동인권교육 프로그램을 제안한 서울대학교 로스쿨의 '슬기로운 Law동생활'팀에게 최우수상이 수여됐다.

동천은 서울시립대학교 로스쿨팀의 '배달플랫폼 종사자를 위한 입법 제안 및 분쟁해결 매뉴얼 제작'과 건국대학교 로스쿨팀의 '장애인을 위한 재난대응 어플리케이션 '대응이' 개발' 프로그램에 우수상을 시상했다.

김수영 변호사는 심사위원을 대표해 "참가자들 모두 학업 중에도 충실하게 준비를 했다"며 "사회적 약자들의 입장에서 고민하며 프로그램을 실행해 보겠다는 강한 의지와 열정을 봤다. 프로그램을 수정·보완해 실현 가능하도록 완성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동천은 "앞으로도 동천과 태평양은 예비법조인들이 공익인권 활동에 더 많은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공익 활동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공익법조인 양성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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