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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리 "주식 팔아야 할 때는…" 韓 워렌버핏의 투자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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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류원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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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2.13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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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방송화면
/사진=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방송화면
'한국의 워렌버핏'으로 불리는 존 리가 투자전문가로서 조언을 건넸다.

지난 12일 방송된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는 존 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허영만과 존 리는 명동의 한 식당을 찾았다.

허영만은 워런 버핏과 존 리를 비교하며 존 리와의 점심 식사는 얼마로 책정되는지 물었다. 존 리는 "저는 공짜죠"라며 겸손함을 보였다.

존 리는 부자 얘기를 좀 해보겠다며 주식 얘기를 꺼냈다. 존 리는 "간혹 연예인들에게 '어떤 주식을 샀냐'고 물으면, 어떤 종목을 구매했는지 모르고 오로지 친구 말에 따라 산 경우가 많더라"라고 했다.

이어 "현명한 투자가들은 회사 가치를 보고 투자한다"며 "가격은 관계가 없다. 3~5년은 굉장히 짧은 기간이다. 마라톤이다. 길게 봐야한다. 사고팔 타이밍을 고민하지 말고 투자하기 가장 좋을 때는 지금일 뿐, 타이밍을 맞히다 보면 도박이 된다. 그걸 못 참아서 부자가 못 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삼성전자 주가는) 10년동안 비슷했다가, 최근 상승한 것"이라며 "타이밍이 아니라 오래 가지고 있어야 한다"고 당부했다.

존 리는 "손절매를 하는 이유를 전혀 모르겠다"며 "(주식을 팔아야 할 때는) 세상이 바뀌었을 때, 더 좋은 경쟁 회사가 생겼을 때"라고 조언했다.

존 리는 노후준비법도 소개했다. 그는 "주식은 노후준비나 다름없다. 커피나 밥에 소비하지 말고, 주식이나 펀드는 밥 먹듯이 사라"며 "투자는 먼저 시작하는 사람이 이긴다"고 했다.

존 리는 미국에 있을 때 유대인에게 많이 배웠다고 했다. 그는 "유대인은 남자 13, 여자 12살에 성인식을 한다. 이 때 자립할 수 있도록 친척들이 돈을 모아서 준다"며 "그 나이부터 투자와 돈을 불리는 법을 깨우친다"고 했다.

또 지금은 어디에 거주하고 있냐는 질문에 "광화문의 아파트에 살고 있는데, 파주에 조그마한 집도 있다"며 "폐가지만, 엄청 넓은 집을 1억 주고 샀다. 가끔 마당에서 고기도 구워먹고 자고 온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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