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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충모 청장은…새만금개발청 출범부터 함께한 '정책전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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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민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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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2.15 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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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투초대석]양충모 새만금개발청장

양충모 새만금개발청장  / 사진=김휘선 기자 hwijpg@
양충모 새만금개발청장 / 사진=김휘선 기자 hwijpg@
양충모 제4대 새만금개발청장은 자타공인 새만금 전문가다. 2013년 새만금개발청이 새로 생길 때 초대 기획조정관을 역임하며 주요 사업에 대한 밑그림을 그리는데 참여했다.

새만금개발청으로 파견되기 전까지는 기획예산처와 기획재정부에서 대부분의 공직생활을 수행했다. 양 청장은 행시 34회로 공직에 입문해 기재부 서비스경제과장, 공공정책국장, 재정관리관 등을 역임했다. 정책기획 능력이 뛰어나고 추진력이 강하다는 평가다.

양 청장은 새만금에 대한 전문성과 더불어 높은 정책기획 능력을 인정받아 기재부 출신으로는 처음으로 새만금개발청장으로 임명됐다.

새만금개발청은 국토교통부 산하 차관급 외청이지만 출범 당시 국무총리실 산하 6개 기관으로 나눠진 조직체계를 하나로 모은 탓에 그동안 총리실 출신 인사들이 기관장으로 임명돼왔다. 앞서 1, 2대 총장이 모두 총리실 출신이었고 3대 총장은 교수 출신 외부 전문가가 역임했다.

양 청장이 새만금청 기획조정관 시절 정부가 2011년 수립한 1단계 새만금종합개발계획을 구체화하는 역할을 맡았다면 이번에는 2020년부터 2030년까지 10년 단위의 2단계 새만금종합계발계획을 밑그림을 새로 그리는 임무를 수행하게될 전망이다.

양 청장은 전북 남원 출생으로 새만금지역에 대한 이해도도 높다는 평가를 받는다. 전북도와 인근의 군산, 전주, 완주 등 지방자치단체와 협의해 추진해야 할 일들이 많은 만큼 이들 기관들 사이에서 이견을 조율하고 중재해 사업추진의 윤활유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프로필]
△1963년 전북 남원 출생 △전라고 △연세대 경제학 학사 △서울대 행정학 석사 △미국 듀크대 정책학 석사 △행시 34회 △기획예산처 노동여성재정과장 △기획재정부 서비스경제과장 △기획재정부 재정정책과장 △새만금개발청 기획조정관 △기획재정부 공공정책국장 △기획재정부 재정관리관 △제4대 새만금개발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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