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통합검색

[N인터뷰]① '간이역' 김재경 "스크린 주연 데뷔, 부담·책임감 많이 느꼈다"

  • 뉴스1 제공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카카오스토리
  • 텔레그램
  • 문자
  • 2021.02.16 15:10
  • 글자크기조절
  • 의견 남기기
김재경/㈜드림팩트엔터테인먼트 제공 © 뉴스1
김재경/㈜드림팩트엔터테인먼트 제공 © 뉴스1
(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배우 김재경 스크린 데뷔작에서 주연을 맡아 부담감을 느끼고 있다고 털어놨다.

16일 오후 영화 '간이역'(감독 김정민) 주연 김재경의 인터뷰가 온라인을 통해 진행됐다.

이날 김재경은 스크린 데뷔를 하는 것에 대해 "처음 영화란 걸 찍었다. 드라마만 해봐서 영화는 어떤 식으로 작업이 될까 궁금증이 있었다"라며 "그 기회 자체가 너무 소중했고 뭔가 '간이역' 스태프들과 함께 단체로 오랜 여행, 짧다면 짧지만 긴 여행을 다녀온 느낌이다. 전라도에서 찍었는데 숙박하고 먹고 촬영하다 보니까 일을 했다는 느낌보다는 함께 MT를 다녀왔다는 느낌이었는데 그게 영화 첫 느낌이다"라고 운을 뗐다.

데뷔작에서 주연을 맡은 그는 "부담감, 책임감 많이 느꼈고, 아직도 느끼고 있다. 근데 그 책임감이 부담이 되어서 내가 할 수 있는 역량을 더 발휘하게끔 하는 힘이 되면 좋은데 자칫 그 부담감이 저를 꽉 눌러서 안 좋은 효과를 내면 어떡할까 이런 생각이 들었다"라며 "그럴 때마다 훌륭한 배우와 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졌으니 그 배우분들이 주는 좋은 연기를 내가 잘 받아내자고 전환해서 생각했다"며 웃었다.

김재경은 '간이역' 캐스팅 과정에 대해 "오디션을 봤는데 글만 읽었을 때 이런 작품 오랜만인 것 같다는 느낌을 받았다"라며 "요즘 여러 채널을 통해서 좋은 콘텐츠를 접할 수 있는데 '간이역'이 레트로 감성을 지닌 것 같다는 느낌을 받았다. 요즘 작품은 뭔가 빠르고, 자극적인 것에서 재미를 느끼는 반면에 '간이역'은 속도감 자체가 내가 살고 있는 시간대로 흘러간다는 느낌을 받아서 한장면 한장면 내가 표현을 잘 해낸다면 좋은 감정을 충분히 전할 수 있겠다 싶었는데 다행히 오디션에 붙었다"고 회상했다.

한편 '간이역'은 하루하루 기억을 잃어가는 한 남자 승현(김동준 분)과 그에게 영원히 기억되고 싶은 시한부 삶의 여자 지아(김재경 분)의 기적 같은 사랑을 그린 감성 멜로 영화다.

김재경은 시한부 판정을 받고 얼마 남지 않은 시간을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하기로 결심한 지아를 맡았다. 오는 18일 개봉.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머니투데이 주요뉴스

그룹 미래 달렸다…총수들이 직접 챙기는 '에너지 화폐'

베스트클릭

오늘의 꿀팁

  • 날씨
  • 건강쏙쏙

많이 본 뉴스

부동산 유튜브 정보채널 부릿지
부꾸미
사회안전지수

포토 / 영상

머니투데이 SERVI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