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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세대 운동권 허인회, 구속만료 한달 전 석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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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순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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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2.16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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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근욱 기자 = 허인회 녹색드림협동조합 전 이사장이 7일 오후 서울북부지방법원에서 변호사법 위반 혐의로 영장실질심사(구속전피의자심문)을 마친 후 법원을 나서고 있다.2020..8.7/뉴스1
(서울=뉴스1) 김근욱 기자 = 허인회 녹색드림협동조합 전 이사장이 7일 오후 서울북부지방법원에서 변호사법 위반 혐의로 영장실질심사(구속전피의자심문)을 마친 후 법원을 나서고 있다.2020..8.7/뉴스1
'86세대' 운동권 대부로 불리는 허인회 전 녹색드림협동조합 이사장이 구속기간 만료를 한 달 앞두고 석방됐다.

16일 법원에 따르면 허 전 이사장은 지난달 20일 서울북부지법에 보석을 신청했고 29일 재판부가 이를 인용했다.

허 전 이사장은 지난해 8월 변호사법 위반으로 구속기소됐다. 오는 26일 구속 만료될 예정이었지만 보석 결정으로 남은 재판은 불구속 상태에서 받는다.

허 전 이사장의 공판은 지난달 8일로 예정돼 있었으나 동부구치소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며 다음달 12일로 연기됐다. 석방은 '코로나19' 확산과 관계 없이 구속 기간 만료와 건강상태 등이 고려된 것으로 전해진다.

허 전 이사장은 86세대 운동권 세대로 2000년 새천년민주당, 2004년 열린우리당 후보로 총선에 출마했으나 낙선했다.


허 전 이사장은 2014년 9월부터 2017년 12월까지 무선도청 탐지장치 납품업자의 부탁을 받고 국회의원들에게 청탁·알선을 해주는 대가로 수회에 걸쳐 1억700만원 상당을 수수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허 전 이사장은 혐의를 부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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