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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수고점 부담? 실적 눈높이 계속 높아지는 종목 집중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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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황국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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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2.18 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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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승배 기자 = 16일 오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명동점 딜링룸 전광판에 코스피 지수가 전 거래일 대비 16.25p(0.52%) 상승한 3,163.25를 나타내고 있다.  이날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4.23p(0.43%) 하락한 977.74, 원·달러 환율은 1.30원 내린 1,100.10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2021.2.16/뉴스1
(서울=뉴스1) 이승배 기자 = 16일 오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명동점 딜링룸 전광판에 코스피 지수가 전 거래일 대비 16.25p(0.52%) 상승한 3,163.25를 나타내고 있다. 이날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4.23p(0.43%) 하락한 977.74, 원·달러 환율은 1.30원 내린 1,100.10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2021.2.16/뉴스1
코스피와 코스닥이 각각 3200, 1000 재돌파를 앞두고 주춤하는 모습을 보이면서 시장에서는 투자대안을 모색하는 움직임이 분주하다. 증권가에서는 올해 실적 전망치에 대한 기대감이 계속 높아지는 종목에 주목할 것을 권하는 목소리도 나온다.

17일 투자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가 집계한 컨센서스(3곳 이상 복수증권사 전망치 평균)가 형성된 241개사의 순이익 합계는 135조8726억원으로 전년(128조원) 대비 6% 가량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들 종목들의 순이익 합계 전망치는 3개월 전만 하더라도 128조8574억원에 불과했지만 1개월 전에는 132조2632억원으로 늘었고 최근일 기준으로는 재차 상승했다. 눈높이가 계속 올라가고 있다는 얘기다.

지난해 코로나19(COVID-19) 확산의 여파로 충격이 컸던 곳의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눈에 띈다.

지난해 2조원 이상 순손실을 발표한 SK이노베이션 (283,500원 상승2000 0.7%)을 비롯해 S-Oil (94,400원 상승1100 -1.1%), GS (46,700원 상승50 0.1%) 등 부진한 실적을 기록했던 정유업종 주요 종목들이 올해 흑자전환이 기대되는 데다 순이익 전망치도 한달새 5~10% 가량 높아졌다.

롯데쇼핑 (126,000원 상승4500 3.7%), 신세계 (315,500원 상승3000 1.0%), 현대백화점 (92,800원 상승600 0.7%) 등 오프라인 유통업 비중이 높은 종목들이나 호텔신라 (92,900원 상승400 0.4%), 하나투어 (66,300원 상승2100 3.3%), 모두투어, GKL, 강원랜드 등 지난해 코로나19 직격탄을 맞았던 종목들도 올해는 흑자전환에 성공하거나 전년 대비 적자 규모가 큰 폭으로 줄어들 것으로 전망된다.

티웨이항공, 제주항공, 대한항공 등 항공업종 주요 종목들도 적자규모가 줄어들거나 흑자전환에 성공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나타난다.

종목별로는 특히 지난해 2915억원의 순손실을 기록한 대한항공 (27,900원 상승300 1.1%)의 순이익 전망치는 3개월 전만 하더라도 -26억원이었지만 1개월 전 시점에 22억원으로 돌아섰고 이날(17일) 기준으로는 183억원으로 또 높아졌다. 최근 한 달 동안 전망치 상향 폭이 가장 큰 종목이었다.
지수고점 부담? 실적 눈높이 계속 높아지는 종목 집중해야

지난해 706억원 순손실을 기록한 LG디스플레이 (24,700원 상승550 2.3%)도 증권가 기대감이 계속 상향조정되는 종목에 꼽힌다. LG디스플레이의 올해 순이익 컨센서스 역시 3개월 전 1922억원에서 1개월 전 3020억원으로 높아진 후 최근일 기준으로는 8553억원에 달한다. LCD(액정표시장치) 수급이 양호하게 이어지는 데다 올해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부문의 흑자전환 기대감이 커진 덕이다.

분자진단 업체 씨젠 (82,100원 상승200 0.2%)의 2021년 순이익 전망치도 3개월 전만 하더라도 5287억원으로 2020년 순이익 컨센서스(5591억원)를 밑돌았지만 1개월 전에는 5437억원으로 높아졌고 최근 한달새 6837억원으로 다시 높아졌다.

이외에도 OCI (121,000원 상승500 -0.4%)(1079억원→1095억원→1628억원) 효성첨단소재 (393,000원 상승4500 -1.1%)(550억원→609억원→904억원) HMM (42,600원 상승2700 6.8%)(7779억원→1조971억원→1조5080억원) 금호석유 (281,000원 상승15000 -5.1%)(5797억원→6342억원→8636억원) 등이 3개월 전, 1개월 전, 최근일 기준 컨센서스 전망치가 지속 상향조정된 종목들에 꼽힌다.

이경수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지수의 변동성이 높아진 직후 실적주의 성과 역시 높아진다"며 "지수가 고평가 논란이 있더라도 실적개선주의 수요는 게속 늘어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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