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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자율주행차 상용화 연구 착수…'K반도체 벨트' 잇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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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종=안재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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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2.17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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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부장 특화단지 5개 지정…소부장 R&D 1.7조원 투자

(대전=뉴스1) 김기태 기자 = 15일 대전 유성구 나노종합기술원에서 12인치 반도체테스트베드 기자 간담회가 열렸다. 연구원들이 12인치 반도체 패터닝 장비에서 작업을 하고 있다. 2020.12.15/뉴스1
(대전=뉴스1) 김기태 기자 = 15일 대전 유성구 나노종합기술원에서 12인치 반도체테스트베드 기자 간담회가 열렸다. 연구원들이 12인치 반도체 패터닝 장비에서 작업을 하고 있다. 2020.12.15/뉴스1
정부가 용인클러스터를 시작으로 'K반도체 벨트' 구축을 본격화한다. 경기도 판교와 충북 청주에 팹리스, 첨단패키징 플랫폼을 만들고 시스템반도체, 센서·전력반도체 등 신성장 시장을 선점할 계획이다.

소재·부품·장비(소부장) 특화단지를 5개 지정해 으뜸기업 100개를 키우고 산업기반을 단단히 한다. 레벨4 자율주행차 개발·전국단위 로봇실증 등을 통해 초격차 기술을 개발하고 글로벌 신산업 시장을 겨냥한다.

17일 산업통상자원부는 이같은 내용이 담긴 '2021년 정부 업무보고'를 발표했다. 신산업을 제2의 반도체로 육성하고 소재·부품·장비 산업은 세계로 진출시킨다는 계획이다. 친환경 기술을 접목한 '제조업 르네상스 2.0' 추진으로 주력 제조업도 강화한다.

산업부는 미래차와 바이오, 시스템반도체 등 신산업을 미래 먹거리로 삼기 위해 초격차 기술개발과 저변확대에 나선다. 우선 경기 용인과 판교, 충북 청주에 K반도체 벨트를 구축하고 반도체 관련 소부장, 팹리스, 첨단패키징 플랫폼 클러스터를 구축한다.

부가가치가 높은 팹리스 성장을 위해 시높시스 등 글로벌 기업 설계자산(IP)을 할인가에 제공하고 소프트웨어·IP 등 필수기반비용 지원 패키지를 신설한다. 국내 파운드리 개방 확대로 팹리스 실증을 지원하고 시제품 제작지원도 강화한다.

수소·전기차 등 미래차 시대를 준비하기 위해 완전자율주행차(레벨4) 상용화를 위한 범부처 R&D(연구개발)을 추진하고 무인이동형 상점·탑승자 원격케어 등에 대한 실증을 시작한다.

5톤급 수소청소차 실증을 진행하고 공공기관 신규차량 중 80%, 기관장차량 100%를 전기·수소차로 구입한다. 민간 영역에서도 렌트카 등 대규모 사업자에 한해 친환경차 구매목표제를 추진한다.

바이오 생산강국 도약을 위해 백신 실증지원센터 시험생산 라인을 3배 이상 확대하고, 바이오 제조혁신센터를 만든다. 바이오 소부장 핵심기술 16개 자립화도 지원한다. 이차전지와 로봇, 비대면 관련 기술개발 투자를 확대하고 실증을 추진한다.

소재·부품·장비 산업 육성을 위해 특화단지를 지정하고 으뜸기업 100개 육성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1조7000억원 규모 R&D 투자를 실시하고 핵심기술 확보를 위한 M&A(인수합병)을 지원한다.

조선과 철강 등 주력산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탈탄소·디지털 기술 접목을 시도한다. 조선업을 LNG 추진선박 등 친환경·스마트 선박 중심으로 재편하고 고부가 프리미엄 철강소재를 육성한다. 일본에 의존하고 있는 CNC(컴퓨터 수치제어) 장비를 국산화하고 무공해 건설기계 개발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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