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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7억 매출'서울캠퍼스타운 창업기업, 올해 1000호 돌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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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주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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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2.18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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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 캠퍼스타운은 지난해 12월에 서울시 서대문구와 함께 거점공간 에스큐브(연세로2나길 61)를 조성했다. /사진=서울시 제공
연세대 캠퍼스타운은 지난해 12월에 서울시 서대문구와 함께 거점공간 에스큐브(연세로2나길 61)를 조성했다. /사진=서울시 제공
서울캠퍼스타운 창업기업이 올해 1000호를 돌파한다.

18일 서울시에 따르면, 올해는 서울대, 숙명여대, 서강대 등 10여개 학교에서 창업지원공간 20여개소가 추가되고, 34개 대학교에서 369개 창업기업을 새롭게 육성할 계획이다.

올해 창업기업을 포함해 총 1015개의 창업기업이 활동하게 된다. 사업이 시작된 2017년부터 2018년까지 134개, 2019년 175개, 2020년 기준 646개 기업(매출액 347억원)이 성장 중이다.

서울캠퍼스타운은 서울시‧대학‧자치구가 함께 예비창업가를 대상으로 창업공간을 제공하고 전문가 멘토링‧투자유치 특강 등 창업육성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사업이다. 아울러 주민 대상 교육, 상인 역량 강화 프로그램 등을 통해 지역활성화를 도모한다.

서울캠퍼스타운은 사업 초기부터 창업 기업들이 안정적으로 창업 활동을 할 수 있도록 34개 대학 주변에 창업공간 72개소를 조성했다. △창업문화 활성화 △대학자원 연계한 혁신기술 다양화 △지역상권 상생성장 효과 제고 등이 목표다.

유휴 공간을 활용해 조성한 '대학별 창업공간'은 캠퍼스타운의 상징이자, 창업문화의 구심점이 되고 있다. 연세대 캠퍼스타운이 지난해 12월에 서대문구와 함께 조성한 거점공간 '에스큐브'는 서북권(은평‧서대문‧마포) 캠퍼스타운의 거점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핀테크, 바이오, 인공지능(AI) 등 대학의 연구자원을 기반으로 한 '기술창업'도 늘고 있다. 지불방식의 불편함을 개선해 네이버 등 4개 기업으로부터 8억원의 투자유치를 달성한 올링크, 난치성 질환 치료 신약을 개발 중인 엔테라퓨릭스 등 지난해에만 입주기업 투자유치액은 252억원을 기록했다. 성장기업(연 매출액이 10억 이상이거나 투자유치액이 3억 이상인 창업기업)은 16개에 달한다.

지역 상인과 연계한 반찬세트 정기구독 플랫폼 사업, 도매시장 활성화를 위한 애플리케이션(앱) 개발 등 지역 상권과 함께 성장하는 '창업기업'도 활약 중이다.

성균관대 창업기업 '동글'은 동대문 도매시장을 활성화하기 위해 도매상과 소비자를 연결하는 전자상거래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했다. 우수성을 인정받아 초기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육성하는 벤처캐피탈 500스타트업에서 진행한 시드프로그램 1기에 선정됐다

김의승 서울시 경제정책실장은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인공지능, 핀테크 등 비대면 산업을 중심으로 한 ‘기술창업기업’과 지역 활성화를 고민하는 '서비스 창업기업'의 약진이 두드러지고 있다"며 "올해로 5년차를 맞은 서울캠퍼스타운이 혁신창업의 전진기지로 자리매김해 유니콘 탄생의 거점이 될 수 있도록 대학과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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