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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에도 매일 커피 45잔' 신세계 2군에도 세심한 배려... 메뉴 선택은 선수가

스타뉴스
  • 심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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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2.18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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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SK 2군 속초야구장에 배달된 45잔의 커피./사진=SK 와이번스
17일 SK 2군 속초야구장에 배달된 45잔의 커피./사진=SK 와이번스
신세계 그룹의 배려가 이번엔 강원 속초를 깜짝 놀라게 했다. 1군에 그치지 않고 2군에도 '커피 선물'을 보낸 것이다.

17일 SK 와이번스 퓨처스 팀(2군)의 스프링캠프 첫 날 훈련이 진행된 속초시 설악야구장에 스타벅스 커피 45잔이 배달됐다. 점심 식사가 끝날 무렵에 도착한 터라 선수단은 기쁜 마음으로 티타임을 즐겼다.

선수단을 관리하는 맹민호 SK 육성팀장은 스타뉴스와 통화에서 "속초에 내려오는 날인 지난 16일 신세계 측으로부터 커피 제공 연락을 받았다. 감사했다"고 말했다.

와이번스를 인수한 신세계가 제주에 있는 1군 스프링캠프에 스타벅스 커피를 선물한다는 소식은 이미 널리 알려졌다. 매일 100잔의 커피가 제공되고 있다. 캠프 종료일까지 따지면 약 1600만원 정도의 지원을 해주는 셈이다.

배달된 커피를 들고 포즈를 취한 SK 퓨처스팀의 정동윤, 장지훈, 김건우(왼쪽부터)./사진=SK 와이번스
배달된 커피를 들고 포즈를 취한 SK 퓨처스팀의 정동윤, 장지훈, 김건우(왼쪽부터)./사진=SK 와이번스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퓨처스 팀에도 커피 선물이 찾아왔다. 1군과 다르지 않다. 휴식일을 포함해 캠프 종료일인 3월 12일까지 매일 50잔 가까운 커피가 배달될 예정이다.

신세계의 세심한 배려에 선수단의 반응은 열광적이었다. 기사로 접했던 커피 선물을 직접 눈앞에서 접했기 때문이다. 1군과 똑같은 대우에 동기부여도 됐다. 맹민호 팀장은 "선수들이 엄청 좋아했다. 식사 후 30분 정도 여유가 있었는데, 커피 한 잔과 함께 휴식을 취할 수 있어 좋았다"고 현장 상황을 전했다.

왁자지껄했던 첫 날이 끝났다. 캠프 2일차부터는 메뉴가 매일 달라진다. 저녁 식사 후 선수들이 각자 원하는 음료를 주문한다.

맹 팀장은 "스타벅스 홈페이지에 들어가 봤더니 주문할 수 있는 커피 종류가 20개 정도 되더라"며 "A4용지에 메뉴 리스트를 써서 게시판에 붙여놓았다. 그러면 선수들이 먹고 싶은 음료에 투표를 한 뒤 주문하려고 한다. 신세계 측에서도 메뉴를 한정하지 말고 편하게 마시라고 했다"고 귀띔했다. 선수들은 커피 11종, 티 12종 포함 총 23개종의 메뉴 신청서에 바를 정(正)자로 원하는 음료를 적어 넣었다.

SK 2군 선수들이 17일 저녁식사 후 먹고 싶은 메뉴를 신청한 모습./사진=SK 와이번스
SK 2군 선수들이 17일 저녁식사 후 먹고 싶은 메뉴를 신청한 모습./사진=SK 와이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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