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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거슨이 옳았다' 충격적인 팬 폭언에 SNS 끊은 아스널 G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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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심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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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2.18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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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널 골키퍼 베른트 레노./AFPBBNews=뉴스1
아스널 골키퍼 베른트 레노./AFPBBNews=뉴스1
아스널 골키퍼 베른트 레노(29)가 팬으로부터 충격적인 폭언을 듣고 SNS를 끊었다.

레노는 최근 영국 스카이스포츠를 통해 "언젠가 경기력이 좋지 않았던 날이 있었다. 그 후 내 SNS에 어떤 남자가 '로베르트 엔케처럼 해'라고 댓글을 달았다. 그 이후 SNS를 보지 않게 됐다"고 고백했다.

충격적이다. '엔케처럼 해'라는 말은 스스로 목숨을 끊으라는 뜻이었기 때문이다.

보루시아 묀헨글라트바흐, 바르셀로나를 거쳐 하노버 96에서 뛰던 엔케는 2009년 우울증으로 극단적 선택을 했다. 당시 32세의 젊은 나이였다. 그의 사망 소식에 독일 전역이 충격으로 물들었다.

레노는 "비운의 선수를 깎아내리는 말에 가슴 아팠다"면서 "SNS는 필요 없다. 시간 낭비다"고 잘라 말했다. 그러면서 "컴퓨터나 스마트폰 뒤에 숨어 사람을 기분 나쁘게 하는 인간들이 많다. 인종차별과 가족에 대한 욕설로 가득하다. 그런 말은 볼 필요가 없다. 인생에 무슨 의미가 있나"고 분노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사령탑이었던 알렉스 퍼거슨(80) 감독의 말과 같다. 그 역시 "SNS는 인생 낭비다"라는 명언을 남긴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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