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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TV] '시지프스' 조승우, 형 죽음에 죄책감…뜻밖의 마지막 모습 '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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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2.18 0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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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시지프스' 캡처 © 뉴스1
JTBC '시지프스' 캡처 © 뉴스1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시지프스' 조승우가 허준석의 죽음에 죄책감을 가졌다.

지난 17일 방송된 JTBC 새 수목드라마 '시지프스'에서 한태술(조승우 분)은 형 한태산(허준석 분)이 갑자기 세상을 떠난 뒤 고통스러워 했고, 정신과 의사 김서진(정혜인 분)에게 상담을 받았다.

한태술은 김서진에게 "상담 그만하자. 약이나 줘라"라며 그날 일을 떠올리려 하지 않았다. 김서진은 "형과 마지막 만남은 어땠냐. 혹시 그 일이 후회가 되냐"라면서 한태술의 기억을 끄집어냈다.

눈을 질끈 감은 한태술은 다시 그날의 기억을 떠올리게 됐다. 퀀텀앤타임 공동 창업자인 한태술은 나스닥 상장을 축하하는 자리에서 형을 만났었다. 자신의 이름을 부르는 형을 발견했지만 한태술은 귀찮다는 표정을 지었다.

한태산은 중요한 얘기가 있다며 "그 놈들 봤다. 수트케이스 같은 거 들고 갑자기 나타났다"라면서 다급하게 말했지만, 한태술은 "그만하고 집에 가라. 술 마셨냐"라며 못마땅해 했다. 그럼에도 형은 이 세상에 우리만 있는 게 아니었다며 "지금도 숨어서 우릴 지켜보고 있다. 그 놈들이 널 찾고 있어. 진짜다. 계속해서 올 것"이라고 주장했다.

한태술은 대체 왜 이러냐며 "오늘 회사 상장했어. 투자금도 들어왔어"라더니 돈봉투를 건넸다. 한태산은 돈 때문에 이러는 게 아니라고 해명했지만, 한태술은 "형 고생한 거 다 안다. 언제까지 이럴 거냐. 날 진짜 걱정하는 거라면 그만하고 집에 가"라며 밀어낼 뿐이었다. 한태술은 형을 밀친 뒤 돈봉투를 던졌다. 한태산은 허탈해 하며 자리를 떴고, 결국에는 숨진 채 발견됐다.

한태술은 정신과 상담 중 속내를 밝혔다. "그날 이후로 단 하루도 그날 생각 안 하고 넘어가는 날이 없어. 그렇게 그냥 돌려보내지 말 걸, 따뜻하게 인사할 걸, 바로 전화할 걸, 이 사람이 우리 형이라고 사람들 앞에서 당당하게 말할 걸. 내가 그랬어야 했는데 생판 모르는 사람들 앞에서는 웃고 친한 척하면서 정작 우리 형한테는 고맙다는 말 한 마디를 못했다"라고 털어놓은 것.

이어 "그날로 돌아갈 수 있었으면 좋겠다. 근데 그게 아니잖아. 이제 다 끝이라는 걸. 그냥 형이 살아 돌아왔으면 좋겠어. 그게 다야. 죽을 것 같이 보고 싶으니까, 우리 형. 근데 이겨내라고? 극복하라고? 말이 쉽지 그게 어떻게 가능하냐. 그러니까 제발 약이나 처방해 줘라. 죽을 것 같으니까"라고 고백했다.

이날 한태술은 부기장(황동주 분)으로부터 형이 말했던 수트케이스 얘기를 들었다. "회장님도 그 놈들과 한패냐. 새가 아니었다. 내가 봤다. 수트케이스"라는 말에 한태술은 의문을 품었고, 사고가 있었던 비행기 영상을 돌려봤다. 이 영상에는 예상치 못했던 형의 마지막 모습이 담겨 있었다. "뭐야? 수트케이스? 저거 사람이야?"라며 경악하던 한태술은 화면을 확대, 형이라는 걸 깨닫자 충격을 받았다. 이들 형제를 둘러싸고 과연 어떤 일들이 벌어진 것인지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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