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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권 유린 심각한 우크라이나 '지하 감옥'…푸틴 연루 의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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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현지A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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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2.18 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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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수들이 생활하던 지하 감옥./사진=트위터
죄수들이 생활하던 지하 감옥./사진=트위터
우크라이나의 돈바스 지역에서 친 우크라이나 인사들이 잔혹하게 고문당한 지하 감옥이 공개됐는데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도 연루됐다는 주장이 나왔다.

16일(현지시간) 더선에 따르면 2014년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해 크림반도를 병합할 당시 친 러시아 세력인 우크라이나 반군들이 전쟁 포로와 일반 시민 200명 이상을 지하 감옥에 가뒀다.

이 지하 감옥은 러시아와 우크라이나가 2014년부터 갈등을 빚고 있는 돈바스 지역에 있으며 러시아 정부의 지원을 받는 우크라이나 분리주의 세력이 운영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우크라이나 인권단체와 현지 언론이 연합한 '돈바스의 평화를 위한 정의'(Justice for Peace in Donbas)에 따르면 '미치광이'(The Maniac)라 불리는 사람이 수술도구를 이용해 죄수들을 고문한 것으로 전해졌다.

'미치광이'는 죄수들의 성기에 전선을 부착해 전기 충격을 주고 손가락을 구부려 부러뜨리거나 살해하는 등 잔혹하게 고문했고 죄수들은 전직 권투 선수들에게 구타를 당하기도 했다.

우크라이나 키예프에 본사를 둔 시민단체 CCL(The Centre for Civil Liberties)에 따르면 현재 민간인을 포함한 226명이 불분명한 혐의로 지하 감옥에 갇혀있다고 주장했다.

돈바스 지역의 주민들은 지하 감옥을 두고 "사람이 없어지는 곳"이라며 두려움에 떨었다.

다만 인권 유린이 심각하게 일어나고 있는 지하 감옥이 러시아의 직접적인 지원을 받는다는 분명한 증거는 밝혀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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