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속보
통합검색

사랑 앞엔 모성도 없다…딸이 둘째 낳는 동안 사위와 도망간 英엄마

머니투데이
  • 김현지A 기자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카카오스토리
  • 텔레그램
  • 문자
  • VIEW 261,254
  • 2021.02.18 10:58
  • 글자크기조절
  • 의견 11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사진=게티이미지뱅크
한 영국 여성이 출산 후 아이와 병원에서 퇴원해 집에 돌아와보니 자신의 남자친구와 친엄마가 바람나 함께 달아난 사실을 발견했다.

17일(현지시간) 더선에 따르면 모텔 청소 매니저로 일하던 제스 엘드리지(24)는 온라인에서 만난 남자친구인 라이언 셸턴(29)과 살림을 차리고 첫 아이가 생기기 전인 2019년 9월 일을 그만뒀다.

제스는 1년 뒤 첫 아이를 낳고 둘째를 임신한 상태로 영국 글로스터셔주에 있는 엄마 조지나(44)가 새 아빠 에릭(56)과 살고 있는 집으로 이사했다. 엄마가 육아를 도와주겠다고 했기 때문이다.

그런데 제스가 남자친구 라이언과 엄마 집으로 이사한 지 몇 주 만에 엄마는 라이언에게 관심을 표현하기 시작했다.

제스는 "코로나19로 봉쇄조치가 내려진 수 개월간 집에만 있어야 했는데 라이언과 엄마가 항상 붙어 다녀 힘들었다"며 "나와 새 아빠가 거실에서 TV를 보는 동안 이들은 매일 밤 부엌에서 술을 마시며 웃고 떠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한번은 내가 라이언과 엄마에게 그러지 말라고 했더니 그들은 아무 것도 아니란 듯이 무시했다"며 "나는 둘 사이에 무언가 있다고 느꼈고 그들이 몰래 일을 꾸미고 있다고 의심했다"고 말했다.

제스는 지난달 제왕절개로 둘째를 낳았고 그 동안 첫째 아이는 제스의 여동생인 캐롤리나(19)가 돌봤다. 엄마는 제스가 출산하는 동안 옆에서 도왔다.

그런데 출산한지 몇 시간 뒤 라이언은 제스에게 문자 메시지를 보내 "당신 엄마와 바람을 피운다는 의심에 지쳤다"며 "헤어지자"고 문자를 보냈다.

라이언은 자신의 둘째 아들이 태어난 직후 잠깐 봤고 다음날 살던 집으로 자신의 짐을 챙기러 가는 길에 다시 병원에 들러 아들을 잠시 바라본게 전부다.

이후 제스가 퇴원해 둘째 아들과 집으로 돌아와보니 엄마 조지나와 라이언은 이미 그 집에서 나와 30마일 떨어진 곳으로 이사한 상태였다.

제스가 엄마 조지나와 라이언에게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항의하자 둘은 어깨를 으쓱하며 "누구와 사랑에 빠질지 우리가 어떻게 할 수 있는 게 아니다"라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제스의 엄마 조지나는 라이언과 약 6개월 동안 제스 몰래 바람을 피우고 새로운 집까지 마련한 상태였다. 조지나는 자신의 남편에게도 이혼을 통보했다.


조지나는 제스를 포함해 다섯 아이의 엄마이며 에릭이 두번째 남편으로 14년간 함께 살았다. 제스는 새 아빠 에릭의 집을 떠나 원래 라이언과 함께 살던 집으로 돌아왔다.

더 놀라운 사실은 엄마 조지나와 라이언이 페이스북에 둘이 사귄다는 사실을 대대적으로 알렸다는 것이다. 제스는 "친구들이 이 사실을 알고 충격을 받고 위로를 하고 있다"며 "나는 괜찮다고 말하고 있다"고 밝혔다.



베스트클릭

오늘의 꿀팁

  • 날씨
  • 건강쏙쏙

많이 본 뉴스

머니투데이 페이스북 퀴즈 이벤트
부꾸미
사회안전지수

포토 / 영상

머니투데이 SERVI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