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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 가구 청년들 주택 나눠 쓴다…성남시 ‘쉐어하우스’ 시범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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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2.18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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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청년 3명 모집…월 임대료 15만~20만원·최장 6년 거주

성남시 쉐어하우스 1호의 내부 모습.(성남시 제공) © News1
성남시 쉐어하우스 1호의 내부 모습.(성남시 제공) © News1
(성남=뉴스1) 김평석 기자 = 경기 성남시가 무주택 1인 가구 주거 지원책의 하나로 청년들이 한집에 모여 주택을 나눠 쓰는 쉐어하우스를 시범 운영한다.

이를 위해 성남시는 공유재산인 중원구 성남동 102㎡ 규모 아파트를 공유주택으로 리모델링하고, 오는 3월 16일까지 입주 희망 여성 청년 3명을 모집한다.

‘같이 살자 성남시 쉐어하우스 1호’로 명명한 공유주택은 방 3개, 화장실 2개, 거실, 주방, 앞·뒤 베란다가 있는 구조다.

입주 청년 3명은 각자 방을 사용하되, 다른 공간들은 함께 나눠 써야 한다.

보증금 100만원에 월 임대료는 화장실이 딸린 방 입주자 20만원, 일반 방 입주자 15만원이다.

아파트 관리비, 공공요금은 입주자가 별도로 내야 한다. 임대 기간은 2년이고, 최장 6년간 거주할 수 있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 기준으로 성남시에 주소를 둔 만 19~39세의 무주택 1인 가구 여성으로 소득이 있는 업무에 종사 중이고, 도시근로자 월평균 소득 100% 이하(1인 가구 264만5147원)여야 한다.

희망자는 기간 내에 신청서(성남시 홈페이지→공고)와 자기소개서 등의 서류를 성남시청 복지정책과에 직접 내야 한다.

시는 고시원, 지하방 거주자, 사회 초년생 등을 우선순위로 오는 4월 입주자를 선정한다. 입주 시기는 5월이다.

성남시 복지정책과 관계자는 “1인 가구 여럿이 모여 사는 쉐어하우스는 개인의 자율성은 지키면서 정서적 유대를 통해 사회적 가족을 형성하는 곳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성남지역 전체 1인 가구는 10만8148가구이며, 이 가운데 만 19~39세 청년은 4만1961가구(38.7%), 여성 청년은 1만7983가구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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