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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전국 최초 '양극화 해소 위원회'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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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전=허재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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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2.18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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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사회 각 분야 전문가 등 34명 구성… "더불어 잘 사는 사회 구현 지혜 모을 것"

충남도가 전국 최초로 양극화 해소 위원회를 구성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우리 경제사회 전반에 나타나는 양극화 현상을 진단하고 극복 방안을 제시하는데 역량을 집중하기 위해서다.

충남도는 최근 양승조 지사를 비롯한 당연직 5명과 경제·사회 각 분야 전문가 위촉직 위원 29명 등 총 34명으로 구성된 '충청남도 양극화 해소 위원회'를 출범하고, 위촉식 및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 위원회는 지난해 12월 30일 전국 최초로 제정한 '충청남도 양극화 해소를 위한 조례'에 따라 지방정부 스스로 해결하기 어려운 양극화 문제를 완화하기 위해 구성한 의사결정 및 자문기구다.

위촉된 위원들은 오는 2023년 1월 31일까지 양극화 완화를 위한 정책 방향을 설정하며, 평가·환류를 통해 과제 실행력을 높이고 양극화 완화 관련 대표 과제 발굴을 주도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와 더불어 도는 비정부기구(NGO), 전문가가 참여하는 분과별 실무위원회를 구성해 경제·사회적 양극화 문제에 대한 대안을 찾고 심도 있는 논의와 자문도 진행할 계획이다.

아울러 양극화 해소를 위한 도민 공감대 형성, 사회적 합의 도출을 위한 전문가 포럼, 누리소통망(SNS)을 활용한 사회적 인식 확산 등도 추진할 예정이다.

양승조 충남도지사는 "양극화는 사회적 이동성을 제약하고 계층·신분·학력의 대물림을 낳아 사회 통합을 심각하게 저해한다" 며 "앞으로 이 위원회를 통해 아이, 청년, 여성, 노인, 장애인, 다문화 가정 등 사회 모든 연령과 계층이 더불어 잘 사는 사회를 구현할 수 있도록 힘과 지혜를 모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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