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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하수도 평가, 관악 1등…침수피해 복구한 강남 '노력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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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2.18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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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전역에 호우특보가 내린 지난해 8월1일 서울 강남역 일대에 하수도가 넘치면서 흙탕물이 인도를 뒤덮고 있다. (독자 제공) 2020.8.1/뉴스1
서울 전역에 호우특보가 내린 지난해 8월1일 서울 강남역 일대에 하수도가 넘치면서 흙탕물이 인도를 뒤덮고 있다. (독자 제공) 2020.8.1/뉴스1
(서울=뉴스1) 이밝음 기자 = 서울시는 자치구별 공공하수도 관리실태를 점검한 결과 관악구를 최우수, 중랑·용산·광진구를 우수구에 선정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지난해 자치구별 추진실적을 토대로 예산·유지관리·시공·시책협력 분야 등 4개 분야에서 19개 항목을 점검한 결과다. 서울시에 따르면 하수도 사업 예산관리와 유지관리 분야에서 실적이 우수한 자치구들이 상위권을 차지했다.

관악구가 최고 점수를 받았고 중랑·용산·광진구는 80점 이상을 받아 우수구로 선정됐다. 강북·동작·성북·강서·성동·노원구가 70점 이상을 받아 장려구에 이름을 올렸다. 강남구는 침수피해 복구에 기여도가 높아 노력구로 선정됐다.

서울시는 지난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어려운 국내외 경제여건을 감안해 예산 조기집행 등 예산분야 성적이 우수했던 자치구가 상위권에 올랐다고 설명했다. 시공분야에서는 하수도 공사장 안전사고가 발생했던 자치구가 상대적으로 하위권에 머무른 것으로 나타났다.

상위 그룹 10개 자치구와 침수피해 복구를 위해 노력한 1개 구에는 기관 표창과 함께 자치단체 경상 보조금을 지원한다.

서울시는 지난 2013년부터 자치구의 하수도 품질 향상을 위해 매년 관리실태를 점검하고 종합평가를 시행하고 있다.

최진석 서울시 물순환안전국장은 "정기적 평가로 자치구의 하수도 관리 능력을 향상시키고 예산 및 기술지원을 적극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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