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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밤 수매량 2위' 충주산림조합, 경영 최우수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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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2.18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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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년째 지역 밤 전량 수매해 조합원에게 수익 환원

18일 충주산림조합이 조합원 소득 증대에 기여한 공로로 2020년 전국 산림조합 운영평가에서 경영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사진은 시상식 모습.(충주산림조합 제공)2021.2.18/© 뉴스1
18일 충주산림조합이 조합원 소득 증대에 기여한 공로로 2020년 전국 산림조합 운영평가에서 경영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사진은 시상식 모습.(충주산림조합 제공)2021.2.18/© 뉴스1
(충주=뉴스1) 윤원진 기자 = 충북 충주산림조합의 밤 수매사업이 조합원 소득 증대에 이바지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19일 충주산림조합에 따르면 2020년 전국 산림조합 운영평가에서 경영 최우수상을 받았다.

이 상은 전국 142개 산림조합 중 경영 분야에서 최고의 상이다.

충주지역은 밤 생산량이 전국 5%에 불과하지만, 수매량은 전국 2위를 기록했다.

충주산림조합은 조생종부터 만생종까지 수종에 관계없이 15년째 지역에서 생산한 밤을 전량 수매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조합원 200여명에게 밤 1388톤을 수매해 이익금 9300만원을 환원하기도 했다.

충주산림조합은 밤 수매 이익금뿐만 아니라 모든 수익금을 조합 운영비만 빼고 조합원에게 돌려주고 있다.

지난해 조합원에게 돌려준 수익금은 Δ조합원 출자배당 4400만원(3.5%) Δ이용고배당 3000만원 Δ밤 수매자 농약 지급 1000만원 Δ조합원 자녀 푸른산장학금 1000만원 Δ조합원 마스크 지급 1200만원 등이다.

충주산림조합은 조합원 소득 증대 사업의 하나로 향후 임산물종합유통센터 건립도 계획하고 있다.

센터에는 임산물 로컬푸드 매장, 조경기자재 판매장 등을 설치하고 조합원과 임업인이 생산한 임산물을 판매할 예정이다.

생산자는 임산물의 유통 비용 절감을 통해 판매 수익을 높이고 소비자는 신선하고 저렴한 가격에 임산물을 살 수 있게 하자는 취지다.

충주는 전체 면적이 9만8000여㏊인데 산림 면적은 6만2500여㏊로 64%나 된다.

충주산림조합은 지난해 충주시와 숲 가꾸기 위탁형 대리경영 시범사업 협약을 하고 약 3000㏊ 면적에서 숲 가꾸기도 했다.

조합원이 필요로 하는 곳에 전담 지도원을 배치해 산림경영계획서, 입목벌채허가서 작성 등도 돕고 있다. 벌초 대행 서비스와 임업용 기계 무상 수리도 제공한다.

심재이 조합장은 "올해는 일반 경제사업 활성화와 함께 신용사업(금융)도 활성화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조합원이 주인 의식을 갖고 조합 사업을 적극적으로 이용할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주산림조합에는 밤 농가와 산림사업 관계자 등 2700여 명의 조합원이 활동하고 있다.

충주산림조합이 밤 생산 농가를 대상으로 생산 현장에서 산림경영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다.(충주산림조합 제공)2021.2.18/© 뉴스1
충주산림조합이 밤 생산 농가를 대상으로 생산 현장에서 산림경영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다.(충주산림조합 제공)2021.2.18/©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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