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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만 "코스피 올해 3700 간다, 공매도 큰 영향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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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단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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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2.23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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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모간 제시한 3200보다 500높여. 기업이익 성장견조

사진은 코스피지수가 종가 기준 첫 3000선을 돌파한 지난달 7일 서울 영등포구 한국거래소 전광판./사진=이기범 기자
사진은 코스피지수가 종가 기준 첫 3000선을 돌파한 지난달 7일 서울 영등포구 한국거래소 전광판./사진=이기범 기자
글로벌 투자은행(IB) 골드만삭스가 올해 말 코스피지수가 사상 최고치인 3700에 도달할 수 있다는 전망을 내놨다. 공매도가 재개된다고 하더라도 이전 사례를 봤을 때 주가 변동성은 낮다고 분석했다.

골드만삭스는 23일 보고서를 통해 코스피 지수 목표치를 3200에서 3700으로 올리며 2021년 실적 전망치를 시장 전망치보다 5%포인트 높은 59%로 상향 조정했다.

현재 코스피가 어려운 구간에 있지만 한국 시장에 대한 긍정적 시각을 유지한다는 입장이다. 또 글로벌 성장률이 시장 전망치를 웃돈다고 예상했다.

티모시 모에 골드만삭스 아시아 수석 전략가는 "코스피 시장의 2021년과 2022년 주당순이익(EPS) 성장률을 상향조정했는데 반도체·자유소비재·소재·산업 등 경기민감주 등이 수혜를 볼 것이기 때문"이라며 "신경제 분야 기업의 점유율이 높아지면서 총 EPS 증가율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코스피의 목표 주가수익비율은 기존 12.5배에서 13.1배로 올렸다. 낮은 금리가 시장을 뒷받침하며 시장의 구성이 디지털 경제 중심으로 바뀌고 있다는 점을 근거로 꼽았다.

그러면서 공매도가 시장에 큰 영향을 주진 않을 것이라고 진단했다. 골드만삭스는 2009년과 2011년 사례를 언급하며 "공매도를 재개했던 당시 코스피 시장이 초기에 잠시 약세를 보인 후 다시 상승했다"고 설명했다.

코스피가 지나치게 빠르게 성장하는 모양새를 보이고 있는 것과 최근 인플레이션 상황 우려에는 "향후 펀더멘털이 뒷받침된다면 시장은 여전히 강세"라며 "한국 시장은 기대인플레이션이 낮은 수준에서 상승할 때 아웃퍼폼하는 모습을 보였다"고 답했다.

골드만삭스는 지난해 '아시아 경제 분석: 한국과 대만의 2021년 전망' 보고서에서 일본을 제외한 아시아·태평양 시장에서 한국에 대한 투자 의견을 인도, 중국 A주, H주와 함께 '비중 확대'로 유지하며 2021년 코스피지수가 사상 최고치인 2800을 갈아치울 것이라고 평가했다.

JP모간이 지난해 예측한 2021년의 코스피지수는 당시 골드만삭스의 예상보다 높은 3200선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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