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트, 리뷰 기반 인플루언서 커머스 플랫폼 월 이용자 130만명 돌파

- 브랜드파워대상

SNS를 기반으로 인플루언서들의 진정성 있는 리뷰를 통해 제품을 판매하는 커머스 플랫폼 ‘핫트(HOTT)’가 SNS커머스 부문 2021 대한민국 브랜드파워대상을 수상했다.

사진제공=핫트

핫트는 인플루언서가 직접 사용한 뒤 만족한 제품만을 판매하며, 소비자는 인플루언서의 링크를 클릭해 제품을 구매할 수 있다. 2019년 베타테스트를 시작해 2020년 8월 정식 서비스를 론칭했다.

핫트의 운영사 소셜빈은 제조사는 좋은 제품을 만들고, 소비자는 믿을 수 있는 제품을 살 수 있는 커머스를 고민하며 핫트를 개발했다. 핫트의 가장 큰 특징은 ‘믿고 구매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 판매 제품 뿐 아니라 셀러에 해당하는 인플루언서 모두 검증을 철저히 해 좋은 제품과 좋은 셀러를 매칭해 믿을 수 있는 커머스를 지향한다.

핫트 본사 관계자는 “핫트는 3단계 검증을 거쳐 카테고리 당 하나의 제품을 선별해 입점하며 인플루언서 역시 까다롭게 검증한다”며 “핫트의 평균 입점 승인율은 10%이며 인플루언서의 평균 승인율은 20%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현재 핫트는 월간 사용자수가 130만명을 넘어섰고, 일 딜수도 천 건을 상회한다. 또한 커머스의 척도인 구매전환율은 기존 커머스의 5배인 5%에 달한다.

핫트의 인플루언서는 온라인 셀러이자 MD다. 8천여명의 핫트 인플루언서들은 마이크로 인플루언서들로 상업성이 낮고 이웃들과의 소통을 바탕으로 관계성이 높다.

핫트 운영사인 소셜빈은 11개의 자체 브랜드와 자사 상품을 보유한 제조에서 출발한 기업이다. 제조역량을 바탕으로 뛰어난 품질의 제품을 선별하며, 소비자 니즈를 반영해 핫트에서만 살 수 있는 제품을 선보여 1%대의 반품율을 기록, 제품에 대한 소비자 만족도가 높다.

핫트 본사 담당자는 “핫트는 이해관계자 모두가 만족하는 플랫폼”이라며 “같은 기간 동일 품목당 한 브랜드의 제품 유통을 원칙으로 하기에 소비자에게는 뛰어난 품질의 제품을 좋은 가격으로 제공할 수 있으며 제품의 품질은 뛰어나지만 마케팅 노하우와 자본이 없어 판매에 어려움을 겪는 제조사들의 만족도가 높다”고 말했다.

실제로 핫트의 인플루언서들은 주부층으로, 경력 단절 여성의 비중이 높아 시간 및 공간과 자본의 제약에서 자유로운 경제활동과 수익창출로 활용되고 있다. 김학수 대표는 "소셜빈의 제조역량을 바탕으로 고객이 만족하는 커머스 플랫폼 핫트를 확장해 나갈 계획"이라며 "진정성 있는 리뷰와 AI데이터 분석을 기반으로 편의성을 높이고, 검증된 믿을 수 있는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소개해 소비자와 판매자 모두가 만족하는 플랫폼을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