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속보
통합검색

이주열 "비트코인, 내재가치 없는 자산…디지털화폐 준비"

머니투데이
  • 유효송 기자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카카오스토리
  • 텔레그램
  • 문자
  • 2021.02.23 12:48
  • 글자크기조절
  • 의견 1
(서울=뉴스1) 신웅수 기자 =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왼쪽)가 2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기획재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의원들의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2021.2.23/뉴스1
(서울=뉴스1) 신웅수 기자 =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왼쪽)가 2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기획재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의원들의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2021.2.23/뉴스1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는 23일 비트코인 등 암호화폐(가상화폐)에 대해 "앞으로 아주 높은 가격 변동성을 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이 총재는 이날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기획재정위원회 전체회의에 참석해 가상자산 전망을 묻는 양향자 더불어민주당 의원에게 "가격 전망을 하긴 어렵지만 단기간에 급등했다"며 "태생적으로 암호자산은 내재 가치가 없다"고 답했다.

이주열 총재는 "비트코인 등 가상자산 가격이 급등에는 여러 이유가 있지만 과도한 인플레이션이 나타날 것이란 우려에서 오른 측면이 있다"며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대량으로 (비트코인을) 구입하고, 자동차 지불수단으로 도입하겠다고 밝힌 점 등이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다.

그는 "일부 금융기관이 비트코인 매매 중계 서비스를 개시하고 기관투자자가 비트코인 활용도를 높이겠다고 하는 등 여러 요소가 복합적으로 작용했다"고 했다.

이어 양 의원이 가상화폐도 본연의 가치에 집중해 실제 거래에 사용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말하자 이 총재는 "중앙은행 디지털화폐(CBDC)를 준비하고 있다"고 답했다.

이 총재는 “CBDC에 대한 설계, 기술에 대한 검토는 거의 마무리 됐다"며 "관련법에 대한 검토와 같이 계획된 일정을 진행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머니투데이 주요뉴스

전기차 뛰어드는 샤오미·못뛰어드는 LG…무슨 차이?[차이나는 중국]

베스트클릭

오늘의 꿀팁

  • 날씨
  • 건강쏙쏙

많이 본 뉴스

부동산 유튜브 정보채널 부릿지
부꾸미
사회안전지수

포토 / 영상

머니투데이 SERVI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