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적 발언 학폭 의혹' 에버글로우 아샤 "사실 무근…글쓴이 몰라"

머니투데이

이영민 기자

그룹 에버글로우 아샤 / 사진=임성균 기자 tjdrbs23@

그룹 에버글로우 아샤(21·본명 허유림)가 학교 폭력(학폭) 가해 의혹에 휘말린 가운데 소속사는 이를 전면 부인했다.

에버글로우 소속사 위에화엔터테인먼트코리아는 23일 "본인 확인 결과 전혀 사실이 아니고, 글쓴이가 누구인지 알지 못한다"고 밝혔다.

이어 "진위여부가 확인 안 된 무분별한 추측성 보도 및 허위사실 유포를 멈춰달라"며 "지속될 시에는 아티스트 보호를 위해 강경 대응하겠다"고 강조했다.

지난 22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학폭 가해자 00년생 아이돌 멤버 ㅇㅅ'라는 제목으로 글이 올라왔다.

중학교 졸업앨범 사진을 올리며 아샤와 동창임을 주장한 글쓴이는 가해자인 A가 자신이 남자친구를 사귀자 '걔랑 어디까지 해봤냐', '냄새가 난다', '넘어간 OO(남자친구)가 불쌍하다고 말했다' 등 언어 폭력을 했다고 주장했다. 또한 A가 친구들 앞에서 성적인 발언을 해 자신에 대한 소문이 좋지 않게 퍼졌다고도 했다.

글쓴이는 따로 멤버 이름을 밝히진 않았지만 "그룹명이 ㅇㅂㄱㄹㅇ"라고 추가했다. 이에 누리꾼은 에버글로우의 멤버로 2000년생인 아샤를 학폭 가해자로 추정했다.

'성적 발언 학폭 의혹' 에버글로우 아샤 "사실 무근…글쓴이 몰라"

머니투데이 주요뉴스

1인 157만원 지급…1.9조달러 바이든 경기부양안 美하원 통과

실시간 급상승

베스트클릭

MT리포트

이슈패키지

美 바이든 시대

문 대통령 신년 기자회견

이재용, 징역 2년6월…기약 없는 '뉴삼성'

최신뉴스

오늘의 꿀팁

많이 본 뉴스

오피니언

IZE

the300

theL

티타임즈

더리더

스타일M

스타뉴스

MoneyS

포토 / 영상

머니투데이 SERVI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