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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총리 한마디에…'해외여행 항공권' 예매 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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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권다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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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2.23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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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AFP
사진=AFP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가 22일(현지시간) 코로나19(COVID-19) 봉쇄 조치를 단계적으로 완화하는 로드맵을 발표하자 해외 여행이 가능해질 수 있다는 기대 속에 영국에서 출발하는 항공권 예약이 불붙었다.

블룸버그통신은 존슨 총리가 '일상 복귀' 로드맵을 발표한 후 수시간 동안 영국 대표 저가 항공사인 이지젯의 항공권 예약이 337% 급증했다고 보도했다. 이지젯의 휴일 패키지 항공권 판매는 630% 폭증했다.

이날 존슨 총리는 4단계 봉쇄 완화 계획을 발표하면서, 비필수적인 해외여행은 5월 17일까지 불가능하며 여행 재개 관련 계획은 4월 12일까지 공개하겠다고 밝혔다.

통신은 불과 몇 시간 동안의 판매 수치이긴 하지만 이 같은 움직임이 올 여름 휴가철 고객 수요가 급증할 것이란 낙관론을 보여준다고 설명했다. 이런 낙관론을 반영해 이지젯, 유럽 대표 저가항공사 라이언에어, 브리티시항공의 모기업 인터내셔널에어라인그룹(IAG) 등 항공사 주가도 이날 일제히 상승했다.

요한 룬드그렌 이지젯 최고경영자(CEO)는 이날 성명에서 "우리는 여행에 대한 수요가 억제된 것을 지속적으로 보아왔다"며 "이러한 예약 급증은 영국 소비자들이 여행을 재개할 계획이라는 정부로부터의 신호를 기다리고 있었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밝혔다.

이지젯은 스페인의 말라가, 알리칸테, 팔마, 포르투갈의 파로, 그리스 크레타 섬과 같은 해돋이 명소들이 최고의 행선지라고 전했다. 또 해외여행 재개가 더 빨리 이뤄질 수 있겠지만, 가장 인기 있는 시기는 8월이라고 회사 측은 부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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