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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계열사 부당지원 의혹' 금호아시아나 압수수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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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경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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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2.23 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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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중앙지검 /사진=뉴스1
서울중앙지검 /사진=뉴스1
금호아시아나그룹이 계열사를 동원해 금호고속을 조직적으로 부당지원했다는 의혹을 수사중인 검찰이 그룹 본사와 계열사에 대한 압수수색 영장을 집행했다.

서울중앙지검 공정거래조사부는 서울 종로구에 있는 금호아시아나그룹 본사에 대한 압수수색 영장을 23일 집행했다고 밝혔다. 검찰은 이날 이 그룹 계열사인 광주 금호고속 본사, 서울 강남 금호고속 사무소 등에 대해서도 압수수색 영장을 집행했다.

검찰은 금호아시아나그룹이 계열사를 동원해 금호고속을 조직적으로 부당지원했다는 의혹을 들여다보기 위해 수사를 하고 있다. 이번 압수수색을 통해 회계 장부와 전산 자료 등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지난해 8월 금호산업 등에게 총 320억원의 과징금을 부과했다. 더불어 박 전 회장과 금호산업, 아시아나항공, 그룹 임원 2명을 공정거래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다.

이와 관련해 검찰은 지난해 11월에도 금호그룹 본사와 서울 강서구 소재 아시아나항공 본사에 대한 압수수색 영장을 집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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