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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바이오텍, 美 유전자치료제 CDMO 생산시설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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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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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2.24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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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회사 마티카 바이오, 기공식 개최…유전자치료제 핵심 원료 생산

차바이오텍의 미국 자회사인 마티카 바이오테크놀로지는 23일(현지시간) 미국 텍사스 칼리지스테이션에서 생산시설 기공식을 개최했다./사진=차바이오텍
차바이오텍의 미국 자회사인 마티카 바이오테크놀로지는 23일(현지시간) 미국 텍사스 칼리지스테이션에서 생산시설 기공식을 개최했다./사진=차바이오텍
차바이오텍 차트
차바이오텍 (19,850원 상승200 -1.0%)은 미국 자회사인 마티카 바이오테크놀로지(이하 마티카 바이오)가 23일(현지시간) 미국 텍사스 칼리지스테이션에서 우수의약품 제조 품질관리기준(cGMP) 시설 기공식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생산시설은 A&M 대학교 캠퍼스 존에 들어섰다. 생산시설에는 500L 용량의 바이오리액터(세포배양기)와 제조설비 등이 구축된다. 올해 말 완공될 예정이다.

차바이오텍은 마티카 바이오의 생산시설을 통해 세포 유전자 치료제 위탁개발생산(CDMO) 역량을 강화하고, 글로벌 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다. 생명공학정책연구센터에 따르면 글로벌 세포 유전자 치료제 CDMO 시장 규모는 2019년 51억2000만달러(약 5조6812억원)에서 2026년 101억1000만달러(약 11조2201억원)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마티카 바이오는 세포 유전자 치료제를 개발하는 데 필요한 핵심원료인 바이럴 벡터를 생산할 예정이다. 현재 세계적으로 세포 유전자 치료제 개발이 활발해지면서 바이럴 벡터 수요는 크게 증가하고 있으나, 공급이 부족한 상황이다.

이를 위해 차바이오텍은 스위스 론자, 일본 후지, 미국 ABL 등 글로벌 유전자 치료제 기업에서 바이럴 벡터 사업을 경험한 전문인력을 마티카 바이오로 영입했다. 또 마티카 바이오를 통해 CDMO 사업경험과 기술력을 축적한 뒤 제2 판교테크노밸리에 글로벌 기준에 맞는 생산시설을 건립할 예정이다.

또 마티카 바이오는 생산시설이 있는 텍사스 A&M 대학교와 공동연구 등 협력관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텍사스 A&M 대학교는 생명공학 분야 평가에서 미국 내 4위를 기록하는 등 백신 및 치료제 분야에서 세계적으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오상훈 차바이오텍 대표는 "마티카 바이오는 차바이오텍의 글로벌 세포 유전자 치료제 사업의 교두보 역할을 할 것"이라며 "2024년 완공될 제2판교테크노밸리 생산시설과 연계해 미국, 유럽, 아시아의 세포 유전자 치료제 CDMO 시장을 공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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