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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적으로 벤처기업 늘고 있는데 구미는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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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2.24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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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상공회의소 /© 뉴스1
구미상공회의소 /© 뉴스1
(구미=뉴스1) 정우용 기자 = 전국적으로 벤처기업 수가 늘고 있는 가운데 경북 구미지역의 벤처기업 수는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구미상공회의소가 벤처확인·공시시스템 '벤처인'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기준 경북지역 벤처기업은 1708개사이며, 이 중 구미시가 385개사로 22.5%를 차지해 가장 많고 경산시 277개, 칠곡군 206개, 포항시 192개 순이다.

같은해 전국의 벤처기업은 3만9511개사로 경북은 4.3%, 구미는 0.97%를 차지했다.

지난해 전국의 벤처기업 수는 전년보다 6.8%, 경북은 2.2% 각각 증가했지만, 구미는 오히려 4% 감소했다.

구미의 벤처기업 수는 2018년 410개사로 최고점을 찍은 뒤 2019년 401개사, 지난해 385개사로 계속 줄어들고 있다.

또 전국 3만9511개 벤처기업 가운데 1000억원 이상 매출을 올리는 기업은 617개사이며, 이 중 62.2%인 384개사가 서울·경기·인천에 몰려있는 것으로 나타났고 대구·경북은 5.5%(대구 2.3%, 경북은 3.2%)에 불과하다.

경북지역 벤처기업 중 매출액이 1000억원을 웃도는 벤처기업은 2019년 기준 20개사이며, 구미는 7개사로 경북 전체의 35%를 차지한다.

김달호 구미상의 부국장은 "신생 벤처기업이 고성장 벤처기업을 넘어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강소연구개발특구나 스마트산업단지를 활용한 벤처창업 지원은 물론 산학협력 강화로 스케일업(Scale-up)을 촉진해야 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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