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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거 우즈 탄 GV80 전복…왜 제네시스 타고 있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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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강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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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2.24 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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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CNN 방송화면 캡처
/사진=CNN 방송화면 캡처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가 운전한 현대자동차 제네시스 GV80이 전복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제네시스가 후원하는 골프 대회 PGA 투어 기간에 발생한 사고다. 대회 기간 중엔 골프 선수들에게 후원사 차량이 무상 지원된다.

23일(현지시간) AP통신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15분쯤 우즈는 캘리포니아주 로스엔젤레스(LA) 카운티에서 사고를 당했으며 현재 다리 수술을 받고 있다. 우즈의 부상은 생명에 지장이 있는 정도는 아닌 것으로 전해졌다.

우즈가 몰았던 GV80 차량은 현재 진행 중인 PGA투어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의 공식 후원 차량이다. 타이거 우즈 자선재단(TGR Foundation)이 이 대회의 호스트를 맡았다. 대회가 진행 중인 LA지역은 우즈가 자란 지역이기도 하다.

통상적으로 대회가 진행되는 기간엔 후원사의 대표 차량이 골프 선수들에게 무상으로 지원된다. 특정 홀에서 홀인원을 기록하면 해당 선수에게는 스폰서 차량을 제공하기도 한다.

제네시스는 "안전한 선수단 이동과 대회 운영을 돕기 위해 소독이 완료된 G70, G80, GV80, G90 등 차량 135대를 대회 기간 동안 지원한다"고 밝힌 바있다. 정확한 사고 원인은 아직 조사 중이다.

LA 경찰은 이날 사고 브리핑에서 우즈가 사고 뒤 구조요원들과 대화할 수 있을 정도로 의식이 멀쩡했으며 다리를 크게 다쳤으나 장애 증거는 일단 없다고 말했다. 경찰은 차량 에어백이 작동했으며 차량 내부는 기본적으로 훼손되지는 않았다고 설명했다.

당국은 우즈가 과속했으며 중앙분리대를 넘기 전 차량제어를 하지 못하는 상황이었다고 답했다. 현장에서 채혈은 이뤄지지 않았으나 음주나 약물 투약 정황은 없던 걸로 전해진다. 사고가 발생한 도로는 LA내에서도 드라이빙 코스로 유명한 곳이다.

우즈는 사고 당일 셀러브리티 레슨 행사 촬영을 위해 이동하다가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전날 우즈는 NBA 스타인 드웨인 웨이드를 만나 레슨을 진행하기도 했다.

우즈의 매니저 마크 스타인버그는 "우즈가 다리를 다쳤다. 현재 수술 중"이라며 "우즈에게 지원을 보내준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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