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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병철 "여야 국회의원 32명, 순천만정원박람회 특별법 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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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2.24 1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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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람회 정부 지원·사후 활용 방안 등 법적 토대 마련

2013 순천만세계정원박람회 개막식.2013.4.19/뉴스1
2013 순천만세계정원박람회 개막식.2013.4.19/뉴스1
(순천=뉴스1) 지정운 기자 = 소병철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전남 순천·광양·곡성·구례갑)은 24일 "'2023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지원 및 사후활용에 대한 특별법'을 발의했다"고 밝혔다.

순천만국가정원은 대한민국 제1호 국가정원이자 순천의 상징으로, 정부는 지난해 7월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산림청?전라남도?순천시 공동주최)를 국제행사로 승인했다.

이번 발의한 특별법은 총 6개 장 37개의 조문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총칙 외 조직위원회, 정부지원실무위원회, 박람회 관련시설의 설치?이용 및 사후활용 규정 등을 두어 박람회 실행과 사후활용을 위한 지원 내용을 구체화했다.

특히 2013년 첫 박람회 이래 10년 만에 열리는 행사인 만큼 변화한 정원문화와 정원에 대한 인식, 기대 역할 등 새로운 패러다임을 담는 데 주력했다는 것이 소 의원의 설명이다.

소 의원은 지난해 12월, 학계?연구자?정책가 및 전라남도?순천시 국가정원담당자 등 정원분야 전문가들과 함께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와 순천의 미래'를 다룬 온택트 토론회 등을 개최하며 특별법에 무엇을 담을 것인지 고민해왔다.

또 코로나19로 인해 정원의 치유적 기능이 강화된 점을 반영해 박람회의 사후활용 방안으로 '관련시설과 부지를 이용한 정원치유, 건강?체력 증진 및 체육활동 사업 수행'을 명시했다.

소 의원은 "2021년도 예산안 심사에서 기반조성 사업비를 추가로 확보해 박람회 준비의 물적 포석을 다졌다면 특별법 발의는 정부의 체계적이고 전폭적인 지원과 협력을 명시한 법적 기틀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번 특별법은 더불어민주당 소속 광주전남 전체 의원 등 29명과 국민의힘 2명, 무소속 1명 등 총 32명이 공동발의에 동참했다.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는 2023년 4월22일부터 10월22일까지 '정원에 삽니다'를 주제로 순천시 도심 전역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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