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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나 전기차 전부 리콜…현대차 "끝까지 책임 다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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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강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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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2.24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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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송원영 기자 = 정의선 현대차그룹 수석부회장이 14일 회장으로 선임되며 현대차그룹의 3세 경영 체제가 본격화했다. 서울 서초구 양재동 현대자동차 본사 앞으로 새 한마리가 날고 있다. 정 신임 회장은 2018년 9월 그룹 수석부회장으로 승진한 지 2년 1개월 만에, 올해 3월 현대차 이사회 의장에 오른지 7개월 만에 명실상부한 그룹의 수장이 됐다. 2020.10.14/뉴스1
(서울=뉴스1) 송원영 기자 = 정의선 현대차그룹 수석부회장이 14일 회장으로 선임되며 현대차그룹의 3세 경영 체제가 본격화했다. 서울 서초구 양재동 현대자동차 본사 앞으로 새 한마리가 날고 있다. 정 신임 회장은 2018년 9월 그룹 수석부회장으로 승진한 지 2년 1개월 만에, 올해 3월 현대차 이사회 의장에 오른지 7개월 만에 명실상부한 그룹의 수장이 됐다. 2020.10.14/뉴스1
현대자동차가 코나 전기차 등 약 2만7000대의 배터리를 전량 리콜한다고 24일 밝혔다. 리콜 대상은 코나 전기차, 아이오닉 전기차, 전기버스 일렉시티 등이다.

국토부는 이날 현대차 (229,500원 상승500 -0.2%)에서 제작 판매한 전기차 3종에 제작결함이 발견돼 자발적 시정조치한다고 밝혔다.

한국교통안전공단 자동차안전연구원(KATRI) 등에 따르면 제작결함이 발견된 배터리는 LG에너지솔루션 중국 남경공장에서 2017년 9월부터 2019년 7월에 생산된 고전압 배터리 중 일부다.

음극탭 접힘 등 셀 제조불량으로 인해 내부합선이 생겨 화재가 발생했다. 이에 따라 내달 29일부터 고전압배터리시스템(BSA)을 모두 교체하는 리콜에 들어간다.

현대차는 자동차 소유자에게 우편 및 휴대전화 문자로 시정방법 등을 안내할 예정이다. 리콜 전 소유자가 결함내용을 자비로 수리한 경우에는 비용 보상을 신청할 수 있다.

현대차는 신속하게 리콜 조치를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재발 방지를 위해 선제적으로 품질 개선에 나서고 당사 품질에 대한 고객 신뢰 회복에 힘쓰겠다는 계획이다.

현대차는 이날 "코나EV(전기차) 등 화재와 관련해 대상구간 차량의 배터리를 전량 교체해주는 내용의 자발적 리콜을 실시한다"고 공시했다.
이어 "리콜 관련 총 비용은 약 1조원 수준으로 예상된다"며 "분담률 등을 반영해 최종 품질비용 산정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해당 비용은 지난해 4분기 경영실적에 반영될 예정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국토부 조사에 적극적으로 협력해 왔고, 전량 배터리 교환으로 국토부에 신고했다"며 "고객 불편이 없도록 신속하게 조치하고 앞으로도 고객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해 끝까지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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