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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러리 클린턴, 정치스릴러 쓴다…"보이는 게 다가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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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2.24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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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러리 클린턴 전 미국 국무장관. © AFP=뉴스1
힐러리 클린턴 전 미국 국무장관. © AFP=뉴스1
(서울=뉴스1) 정이나 기자 = 힐러리 클린턴 전 미국 국무장관이 추리소설을 발간한다.

AFP통신 등은 23일(현지시간) 클린턴 전 장관이 캐나다의 추리소설 작가 루이즈 페니와 공동 집필하고 있는 정치 스릴러 '스테이트 오브 테러'(State of Terror)가 10월 발간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책은 자신의 정치 라이벌이 대통령이 된 나라에서 신참 국무장관이 된 주인공이 국제 질서를 혼돈으로 몰아넣은 일련의 테러 공격에 직면한다는 내용이다. 전임 행정부 4년 간 미국의 리더십이 세계무대에서 축소되었다는 설정이 담겼다.

출판사 측은 주인공이 "위험할 정도로 동떨어지고 힘이 없는 미국 정부를 이용하기 위해 신중하게 고안된 치명적인 음모를 파헤친다"고 설명했다.

CNN은 도널드 트럼프 전 행정부를 바라보는 클린턴 전 장관의 시각이 책에 담길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평소 추리소설을 즐겨 읽는 것으로 알려진 클린턴 전 장관은 "꿈이 이루어졌다"며 "이제 우리는 위험한 외교와 배반이라는 복잡한 세계를 탐험하기 위해 우리의 경험을 합치고 있다. 보이는 것이 다가 아니다"라고 말했다.

클린턴 전 장관의 남편이자 미국의 42대 대통령을 지낸 빌 클린턴도 2018년 베스트셀러 작가 제임스 패터슨과 '대통령이 실종되다'(The President is Mssing)라는 제목의 소설을 공동 집필했다. 오는 6월엔 패터슨과 함께 집필한 두 번째 책 '대통령의 딸'이 출간된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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