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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기관 안가고 은행서 원스톱…공공 마이데이터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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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성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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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2.24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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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기관 안가고 은행서 원스톱…공공 마이데이터 시작
마이데이터 시대, 금융거래에 필요한 서류를 내기 위해 주민센터나 행정기관을 방문할 필요가 없어진다. 공공 마이데이터 시범서비스 이용에 동의하면 연계기관인 신용정보원을 통해 서류가 제공된다.

한국신용정보원은 24일부터 공공 마이데이터 시범서비스를 순차적으로 시작한다고 밝혔다. KB국민은행, 삼성카드 등 9개 금융회사와 손잡고 신용대출 신청, 신용카드 발급 업무 등에 활용한다.

공공 마이데이터 서비스는 여러 행정기관, 공공기관에 흩어진 본인 정보를 데이터 형태로 받거나 제3자에게 전송하도록 요구하는 서비스다. 데이터가 물 흐르듯 유통되는 생태계를 조성하고 국민의 데이터 주권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신용대출을 신청하거나 신용카드를 발급받을 때 주민등록, 소득, 건강보험 등과 관련한 행정서류가 필요한데 공공 마이데이터 서비스를 이용하면 각 기관을 일일이 방문해 서류 발급을 신청하지 않아도 된다. 금융회사에서 원스톱 서비스가 가능해지면서 시간, 비용을 줄일 수 있게 됐다.

신현준 신용정보원장은 "금융소비자들은 번거로운 절차가 간소화돼 편하고 금융회사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혁신 서비스를 구상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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