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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춘희 세종시장(오른쪽)을 비롯한 내빈들이 24일 청사 1층 로비에 마련된 행정수도 홍보전시관 개관식에 참석해 전시물을 살펴보고 있다. (세종시청 제공) /2021.2.24/© 뉴스1 |
전시관은 국가균형발전 핵심사업인 행정수도 완성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조성했다.
행사장은 Δ행정수도 그간의 노력 Δ국가균형발전의 씨앗, 세종특별자치시 Δ왜 행정수도인가 Δ다 함께 잘사는 대한민국을 향해, 행정수도 완성 Δ행정수도 건설 해외사례 소개 공간으로 꾸며졌다.
전시관 한편에는 앞으로 건립될 국회 세종의사당 모형도 설치했다.
이 밖에 1970년대 신행정수도 건설계획이 담긴 백지계획 모형과 학생들이 그린 행정수도 포스터 공모전 당선작도 게시됐다.
김려수 시 정책기획관은 "지난해 세종의사당 설계비 127억원이 증액되고 25일 국회에서 국회법 개정을 위한 공청회가 열리며 행정수도 완성을 위한 절차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행정수도 홍보전시관을 통해 국민적 공감대를 확산해 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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