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소식] 청주대-한컴, AI·SW 우수인재 양성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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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이종희 충북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장(오른쪽)이 김병우 충북교육감에게 장학금을 기탁했다.© 뉴스1

청주대학교 정문.© 뉴스1

(청주=뉴스1) 이성기 기자 = 청주대학교(총장 차천수)는 소프트웨어 개발회사인 한글과컴퓨터(대표 변성준)와 인공지능(AI)과 소프트웨어(SW) 분야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산학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청주대와 한컴은 이번 협약으로 AI·SW 인재 양성에 필요한 교육과정 개발과 협력을 추진하고, 인적·기술적 교류, 공동 연구 등으로 산학협력 관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청주대는 기업 현장의 요구와 수요를 반영한 인재 양성에 노력하고, 한컴은 사내 AI·SW 전문가를 통한 산학 연계 교육, 현장실습과 인턴십 등 취업 연계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충북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 충북교육청에 장학금 전달]

충북교육청은 충북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회장 이종희)가 장학금 200만원을 24일 기탁했다고 밝혔다.

충북교육청 회의실에서 열린 교육감과의 간담회에서 충북학교운영위원회위원장협의회는 2020년 활동을 마무리하면서 조성한 회비 적립금 200만원을 불우한 학생 장학금으로 써달라며 전달했다.

이종희 회장은 "지난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다른 때보다 더 힘들었을 학생들에게 장학금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충북학생수련원 제천분원, 대원대와 업무 협약]

충북학생수련원 제천분원 안전체험관(분원장 천순옥)은 24일 대원대학교와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재난안전 비즈니스모델 프로그램 교육 연구 지원, 응급처치교육 트레이닝센터 지정과 강사교육 지원, 안전교육 분야 연수 운영(교직원 연수, 학생 멘토링) 등에 상호 협력한다.

안전체험관 관계자는 "대원대와 안전교육 연구에 협력해 이용자에게 더 체계적인 체험교육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충북학생수련원 제천분원 안전체험관은 2019년 5월 개소한 종합형 안전체험 교육시설로 학생과 가족 단위 체험중심 안전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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