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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 사드기지에 또 공사 장비 반입 임박…주민·경찰 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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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2.25 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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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성주군 초전면 소성리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 방어체계) 기지에 또다시 공사 장비 반입이 예상돼 주민들이 반발하고 있다. 국방부는 25일 오전 사드 기지에 공사 장비와 자재를 추가로 반입하려는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은 경찰과 대치 중인 소성리 주민. (사드철회평화행동 제공) 2021.2.25 ©News1 남승렬 기자
경북 성주군 초전면 소성리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 방어체계) 기지에 또다시 공사 장비 반입이 예상돼 주민들이 반발하고 있다. 국방부는 25일 오전 사드 기지에 공사 장비와 자재를 추가로 반입하려는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은 경찰과 대치 중인 소성리 주민. (사드철회평화행동 제공) 2021.2.25 ©News1 남승렬 기자
(성주=뉴스1) 남승렬 기자 = 경북 성주군 초전면 소성리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 방어체계) 기지에 또다시 공사 장비 반입이 예상돼 주민들이 반발하고 있다.

25일 사드철회평화행동에 따르면 국방부는 이날 오전 사드 기지에 공사 장비와 자재를 추가로 반입하려는 것으로 전해졌다.

오전 8시 30분 현재 사드를 반대하는 소성리 주민과 반전단체 관계자 등 50여명은 마을회관 앞에서 경찰 500여명과 대치하고 있다.

주민 등은 사드 기지로 들어가는 입구인 진밭교로 이동하려다 경찰 제지에 막혀 마을회관 앞에서 농성 중이다.

국방부는 이날 공사 장비를 실은 트럭 등 40여대를 사드기지에 반입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앞서 지난 1월 22일에도 국방부는 트럭 등 30여대를 사드 기지에 들여보낸 바 있다.

사드철회평화행동 측은 "국방부와 경찰 병력은 코로나19 4차 위기를 앞두고 있는 와중에도 사드 기지 완성을 위해 대규모 경찰력을 소성리에 집중시켰다"며 "비밀작전을 방불케 하는 사드 반입 시도를 당장 중단할 것"을 요구했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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