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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미국발 훈풍에 장초반 개미 매수…시총 상위주 일제히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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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미국발 훈풍에 장초반 개미 매수…시총 상위주 일제히 상승

머니투데이
  • 김소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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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2.25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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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가총액 상위종목들이 일제히 뛰어올랐다. 전날 중국발 악재에 크게 출렁이면서 되돌림 장세가 나타나는 것과 무관치 않다.

간밤 미국 증시가 큰 폭으로 반등하고, 반도체 가격이 오르는 등 호재가 더해지면서 전날 공포를 지워내는 분위기다.


25일 오전 9시5분 삼성전자 (78,600원 ▲3,100 +4.11%)는 전일대비 1300원(1.59%) 상승한 8만3300원을 기록하고 있다. SK하이닉스 (179,800원 ▲8,800 +5.15%)도 3%대 강세를 나타내 14만원을 회복했다.

NAVER (183,700원 ▲3,600 +2.00%), 현대차 (252,500원 ▲3,000 +1.20%), 삼성SDI (422,000원 ▲15,000 +3.69%), 카카오 (48,100원 ▲600 +1.26%), 기아차 (116,200원 ▲300 +0.26%), POSCO (396,000원 ▲4,500 +1.15%)도 1%대 상승하고 있다.

시가총액 1~58위까지 모두 빨간 불을 켰다.


개인 매수세가 1603억원 나타나고 있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1억원, 1572억원 순매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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