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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대학교는 최근 대학혁신사업 일환으로 사회과학대학을 비롯한 7개 건물에 옥상 방수공사, 강의실 및 실험·실습실 보수 등 교육환경을 개선했다고 25일 밝혔다.
앞서 관리처 시설지원과는 2021학년도 1학기 개강 후 재개될 대면 수업을 위해 각 건물 옥상과 강의실을 사전 점검했다. 이후 총학생회가 건의한 환경개선 의견과 관련 부서의 업무협조를 통해 약 10억 원의 대학혁신사업비를 지원받아 보수공사를 마쳤다. 특히 사회과학대학의 경우 학생회 의견을 충분히 반영한 기초조사를 거쳐 강의실 소음차단, 울림방지, 2~5층 강의실 이중창호 교체, 흡음재 시설공사, 시스템 냉·난방기공사, 강의실 출입문 교체 등을 실시했다. 조소관 1~2층 실험·실습실과 자연과학대학 서북쪽 전면 창호도 이중창호로 교체했다. 원광대는 앞으로도 교육여건 개선에 적극 대처하고 학생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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