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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24일 서울 용산구 백범김구기념관에서 개최된 한국중견기업연합회 ‘2021년도 정기총회’ 자료사진./사진=한국중견기업연합회 |
중견련은 지난 24일 서울 용산구 백범김구기념관에서 ‘2021년도 정기총회’에서 위촉식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중견기업의 해외 진출 확대와 신사업 발굴, 혁신 기술 역량 강화 지원에 나설 방침이다.
슈뢰더 전 총리는 1998년부터 2005년까지 독일 경제 구조 개혁과 미래 성장 전략으로서 ‘하르츠 개혁’과 ‘어젠다 2010’을 추진했다. 앞서 중견련은 2016년부터 슈뢰더 전 총리와 간담회를 개최하는 등 인연을 맺었다.
에를리히 회장은 1993년 요즈마펀드를 출범해 이스라엘을 세계 1위 혁신 벤처 창업 국가로 이끈 핵심 인물이다. 이날 이원재 요즈마그룹 아시아총괄대표는 디지털영상의료기기 전문기업 나녹스 기업공개(IPO) 사례를 중심으로 특강을 진행했다.
이날 정기총회에는 지난해와 올해 사업계획 및 예산 안건도 심의·의결 됐다. 강호갑 중견련 회장은 “독일, 이스라엘 간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 중견기업의 글로벌 역량 강화와 해외 시장 진출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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