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꾸러미 사업은 남구 구립 푸른길도서관에서 영유아 500명에게 연령별 맞춤 책 2권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책 꾸러미는 0~18개월 사이 영유아용을 비롯해 19~35개월, 36개월에서 취학 전 아이를 위한 책 세트로 구성됐다. 사업 참가자에게는 성장단계에 따라 턱받이용 스카프와 스케치북, 퍼즐이, 가이드북, 가방이 제공된다. 남구 관계자는 "책 꾸러미는 푸른길도서관을 방문, 신청서를 먼저 제출한 주민들에게 선착순으로 제공된다"며 "많은 구민들의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푸른길도서관은 휴관일인 매주 월요일을 제외하고 평일 오전 9시~오후 6시, 주말·휴일 오전 9시~오후 5시 사이 개장한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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