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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 박지수, 역대 2번째 정규리그 준우승팀 MVP…역대 최다 7관왕(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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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2.25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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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원큐 강유림 신인왕…지도자상 우리은행 위성우

KB스타즈 박지수가 25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63컨벤션센터에서 열린 'KB국민은행 Liiv M 2020-2021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시상식'에서 정규리그 MVP를 수상 후 소감을 밝히고 있다. 2021.2.25/뉴스1 © News1 황기선 기자
KB스타즈 박지수가 25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63컨벤션센터에서 열린 'KB국민은행 Liiv M 2020-2021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시상식'에서 정규리그 MVP를 수상 후 소감을 밝히고 있다. 2021.2.25/뉴스1 © News1 황기선 기자
(서울=뉴스1) 나연준 기자 = 2020-21 여자프로농구 시즌 압도적인 활약을 펼친 KB스타즈 박지수가 사상 2번째로 2위팀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됐다.

박지수는 25일 서울 여의도 63컨벤션센터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KB국민은행 Liiv M 2020~2021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시상식에서 기자단 투표 총 108표 중 76표를 획득해 MVP로 뽑혔다. 지난 2018-19시즌에 이언 개인 통산 2번째 정규리그 MVP 수상이다.

보통 정규리그 MVP는 1위 팀에서 배출되는 경우가 많았다. 하지만 박지수는단일시즌 체제가 시작된 2007-08시즌 이후 2011-12시즌 신정자(당시 KDB생명)에 이어 역대 2번째로 2위팀 MVP라는 영예를 누렸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외국인 선수 없이 치러진 이번 시즌은 박지수의 독무대였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박지수는 이번 시즌 30경기에 출전해 평균 22.33득점 15.2리바운드 4어시스트 2.5블로킹을 기록했다. 득점, 리바운드, 블록, 2점 야투율 등 4개 부문에서 1위를 마크했다. 또한 전 경기 더블더블을 달성, 여자농구 최초의 대기록도 세웠다.

나아가 박지수는 팀 공헌도가 높은 선수에게 주어지는 '윤덕주상', 베스트5 등에도 선정되며 여자농구 역대 최다인 7관왕을 달성했다.

박지수는 "욕심이 났던 상인데 우승을 못해서 기대를 접고 있었다. 함께 고생한 KB스타즈 식구들 감사하고 플레이오프에서 우승해서 더 당당하게 MVP를 받을 수 있는 선수가 되겠다"며 "너무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하나원큐 강유림이 25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63컨벤션센터에서 열린 'KB국민은행 Liiv M 2020-2021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시상식'에서 스타 신인선수상을 수상 후 소감을 밝히고 있다. 2021.2.25/뉴스1 © News1 황기선 기자
하나원큐 강유림이 25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63컨벤션센터에서 열린 'KB국민은행 Liiv M 2020-2021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시상식'에서 스타 신인선수상을 수상 후 소감을 밝히고 있다. 2021.2.25/뉴스1 © News1 황기선 기자

생애 단 한 번 밖에 받을 수 없는 '스타 신인선수상'은 하나원큐 강유림에게 돌아갔다. 신인 드래프트에서 2라운드 3순위로 하나원큐에 지명된 강유림은 올해 30경기에서 평균 7.33득점 4.0리바운드를 기록하며 신인왕을 차지했다.

강유림은 "이렇게 큰 상을 받게 되어 너무 영광"이라며 "2라운드 지명으로 입단해 이 자리까지 설 수 있을지 몰랐다. 주변에서 많이 도와주신 덕에 이 상을 탈 수 있었다. 앞으로도 계속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베스트5에는 박지현(우리은행)·신지현(하나원큐)·김소니아(우리은행)·김단비(신한은행)·박지수(KB스타즈) 등이 선정됐다.

박지현은 "아직 많이 부족한데 감독, 코치님 믿고 따라가다 보니 이렇게 큰 상을 받았다. 앞으로도 발전하는 모습 보여드리는 선수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기쁨에 울먹이며 소감을 전한 신지현은 "프로에와서 너무 많은 관심과 기회를 받았는데 팬 기대에 항상 못 미쳐서 마음이 아프고 죄송했다. 그래도 올 시즌 조금이라도 좋은 모습을 보여 행복하다"며 "농구 잘하고 싶다. 열심히 해서 더 좋은 모습을 보이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지도자상은 우리은행을 통산 13번째 정규리그 우승으로 이끈 위성우 감독이 가져갔다. 감독 데뷔 시즌이었던 2012-13시즌 이후 9시즌 가운데 무려 8번째 지도자 상이다. 2018-19시즌 안덕수 KB스타즈 감독만이 유일하게 위성우 감독의 지도자 상을 저지한바 있다.

위성우 감독은 "뒤에서 도와주는 코치와 우리 선수들이 열심히 해줘서 받는 상이다. 감사하다"며 "시즌 아웃된 김정은이 이 자리에 함께 했으면 좋았을 것 같다. 상금으로 좋은 선물을 하겠다"고 말했다.

◇KB국민은행 Liiv M 2020~2021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시상식

ΔMVP=박지수(KB스타즈)
Δ베스트5=박지현(우리은행)·신지현(하나원큐)·김소니아(우리은행)·김단비(신한은행)·박지수(KB스타즈)
Δ프런트상=KB스타즈
Δ지도상=위성우(우리은행)
Δ포카리스웨트 MIP=김소니아(우리은행)
Δ식스우먼상=구슬(BNK썸)
Δ스타 신인선수상=강유림(하나원큐)
Δ윤덕주상=박지수(KB스타즈)
Δ최우수 심판상=류상호
Δ우수 수비 선수상=김단비(신한은행)
Δ모범선수상=이경은(신한은행)

Δ득점상·2점야투상·블록상·리바운드상=박지수(KB스타즈)
Δ자유투상=강아정(KB스타즈)
Δ3득점상=강이슬(하나원큐)
Δ3점야투상-한채진(신한은행)
Δ어시스트상=김진희(우리은행)
Δ스틸상=박지현(우리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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