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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왕' 강유림 "더 성장해서 다음 시즌에는 봄 농구 하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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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2.25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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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원큐 강유림이 25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63컨벤션센터에서 열린 'KB국민은행 Liiv M 2020-2021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시상식'에서 스타 신인선수상을 수상 후 소감을 밝히고 있다. 2021.2.25/뉴스1 © News1 황기선 기자
하나원큐 강유림이 25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63컨벤션센터에서 열린 'KB국민은행 Liiv M 2020-2021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시상식'에서 스타 신인선수상을 수상 후 소감을 밝히고 있다. 2021.2.25/뉴스1 © News1 황기선 기자
(서울=뉴스1) 나연준 기자 = 생애 한 번 뿐인 신인왕을 차지한 하나원큐 강유림이 더 성장해 다음 시즌에는 팀의 플레이오프 진출을 이끌고 싶다고 각오를 다졌다.

강유림은 25일 서울 여의도 63컨벤션센터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KB국민은행 Liiv M 2020~2021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시상식에서 신인왕에 뽑혔다.

신인왕에 오르기 위해서는 출전 가능 경기 중 ⅔이상을 출전해야 한다. 이번 시즌에는 이 기준을 통과한 선수가 강유림 한 명 뿐이었다.

그렇다고 강유림이 신인왕에 오를 자격이 없던 것은 아니다. 강유림은 올해 전(30) 경기에 출전해 평균 7.33득점 4.0리바운드의 성적을 올렸다. 시즌 막바지에는 주전으로 활약했다.

강유림은 "부족한 점을 더 보완해서 다음 시즌에는 더 성장한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며 "팀에 꼭 필요한 선수가 되서 다음 시즌에는 봄 농구를 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감독님과 코치님들이 많이 도와주셨고 내가 슛이 안 들어가도 언니들이 '자신 있게 던져'라고 응원했다"며 고마운 마음도 건넸다.

하나원큐는 올해를 5위(11승19패)로 마쳤다. 다음 시즌 봄 농구에 진출하기 위해서는 강유림의 성장과 함께 팀의 핵심 전력인 강이슬을 잡는 것이 중요하다. 강이슬은 시즌 후 자유계약선수(FA) 신분이 됐다.

강유림은 "(강이슬에게) 장난으로 가지 말라고 하기도 했다. 하지만 언니의 길이니까 어떻게 하라고 말은 못하겠다"면서도 "좋은 선택을 했으면 좋겠다. 우리 팀에 꼭 필요하다는 걸 말하고 싶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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